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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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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제9차 초하루기도회 기도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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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2,19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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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일 (제9차 초하루기도회)
제 목 : 부흥의 시작 - 기쁨의 회복
본 문 :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지금까지 초하루기도회가 8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초하루기도회의 전체 주제는 부흥입니다.
첫회는 새벽기도의 비밀로 시작해서 말씀의 회복, 기도의 회복, 믿음의 회복, 겸손의 회복, 은혜의 회복, 찬양의 회복, 예배의 회복을 했습니다.
오늘은 아홉 번째 작은 주제로 [기쁨의 회복]입니다.
즉, 기쁨의 회복은 부흥과 연결된다고 하는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가장 귀한 것, 가장 필요한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우리의 자비하신 아버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아버지에게 기도하며 그분을 섬겨나갈 때, 필요한 것, 좋은 것, 귀한 것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때로는 내 자신이 열심히 일하고,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서 땀흘리며 얻었다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열심히 일한다고 모두 부자가 될 수 없으며, 많이 준비하고 충실하게 계획을 세웠다고 그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땀흘리며 애를 써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삶은, 우리 눈에 보여지는 돈과 재물이 우리에게 풍성하고 넘치기를 원하지만, 그것들보다 더 필요한 것, 더 풍성해야 하는 것, 더 넘쳐나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과 정신과 영혼에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우리 영혼의 평화, 우리 마음과 정신의 평안입니다. 그런데, 이 소중하고 귀한 영적인 재산이 넘쳐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쁨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이 기쁨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말씀은 왜 기쁨을 명령하는 것일까요? 성경에서 명령어로 말씀하는 것은 반드시 우리가 순종해야 하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명령입니다.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행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성경의 여러 말씀은 우리에게 기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17-18 말씀입니다.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사도바울의 가르침입니다. 믿음의 제물과 섬김은 예배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며 믿음을 드릴 때, 그 예배와 제사에 사도바울이 제물로 드려진다고 해도, 바울은 기뻐할 것이며, 우리도 함께 기뻐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예배는 기쁨으로 드려져야 하며,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도 기쁨으로 드려져야 하며, 그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자녀들도 기쁨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이것이 참 예배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 말씀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말씀도 사도바울의 가르침입니다. 사도바울의 인생은 정착되지 않은 떠돌이 선교사이며, 전도자였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유대인의 랍비와 같은 존경받는 성경교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열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서 고통을 주고, 죽이기도 하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이 나름대로 하나님을 위해서라고 생각했으며, 유대민족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기쁨이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다메섹으로 가던 길가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전하는 전도자로 변신했습니다. 그러나, 그 댓가는 복음을 전하는 곳에서 비난받고, 모욕당하고, 매를 맞고, 감옥에 갖히고, 굶고, 죽을 고비를 넘기는 일들이 많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사도바울도 다른 대부분의 사도들처럼 복음 때문에 순교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 사도바울이 쓴 신약성경의 편지들에는 [기뻐하라!]는 가르침이 빠지지 않고, 아주 중요하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바울선생님의 가르침은 기쁨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난속에서도, 아픔속에서도, 어떠한 환경과 상황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으며, 기뻐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바울 그 자신이 그렇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은 바울은 어떤 것으로도 그 기쁨을 이길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바울뿐만이 아닙니다.
바울보다 더 고난의 인생, 아픔의 인생, 집없는 방랑자의 인생을 살았던 이물이 있습니다. 그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분도 기쁨을 가르치셨습니다.
마태복음 5:12 말씀입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유명한 산상설교의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직접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더 자세이 이 가르침을 알기 위해서는 앞의 구절을 보아야 합니다. 10-11절 말씀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이 예수님의 명령에 기뻐할 일이 있고, 즐거워 할 일 이 있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이 기뻐함에는 의를 위하여 받는 박해와 온갖 괴로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 나오는 말씀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라, 너희의 상이 크다는 말씀이셨습니다. 10절 이전의 말씀은 모두 복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3-1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모두 복받을 만한 사람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복받을 일들은 결코 쉽지 않은 행동과 순종이 따라야 합니다. 믿음도 필요합니다. 말할수 없는 큰 희생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의 마지막에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순종과 믿음과 희생, 우리의 아픔과 고난과 눈물, 우리의 고통과 박해와 멸시당함이 모두 기뻐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왜요? 이 모든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가면 받을 상이 크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믿음의 선배들이 당해왔던 것들이며, 그들도 기쁘게 받았다고 예수님을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①하나님앞에 지금까지 지은 불순종, 교만, 불평불만을 회개하겠습니다.
②매일,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③한국과 일본의 영적/경제적 부흥과 8천 일본교회와 5만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④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민족과 지역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복음 때문에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과 주님의 교회들과 주님의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⑤예수님 안에서 형제/자매된 우리 성도님들과 그 가정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아카네자매 출산, 토시야형제 어머니의 회복, 김상규집사 어머니의 회복, 성도들의 불신자 가족들의 구원, 성도들의 취업과 사업, 건강등)
⑥동경만나교회의 부흥과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위하여 (예배봉사자들, 찬양팀, 반주자, 통역봉사자, 헌금위원, 성찬위원, 대표기도자, 식사봉사자, 교회청소 봉사자를 위하여, 예배당 리폼을 위하여, 음향, 마이크, 통역기의 좋은 상태유지를 위하여, 교회의 각기관, 장년회, 부인회, 청년회, 교회학교의 성장을 위하여, 올해 세워진 서리집사니들을 위하여)
⑦마지막으로, 동경만나교회의 사명감당과 담임목사의 영적충만을 위하여, 9월에 있을 동경비티디2기의 성령충만과 영혼구원을 위하여, 일본에서 함께 동역하는 모든 교회와 동역자들, 한국에서 기도하며 후원하는 모든 교회와 후원자들, 기도동역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6월 한달도 주님은혜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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