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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9 03:40
2010년 12월 19일 동경만나주일말씀 (예수그리스도-1- 호산나)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6,032   추천 : 0  
2010년 12월19일 주일예배
『예수그리스도 -1- 호산나』
본문 : 마태복음 21:1-9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①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②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③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④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⑤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一行がエルサレムに近づいて,オリ―ブ山沿いのベトファゲに來たとき,イエスは二人の弟子を使いに 出そうとして,言われた.「向こうの村へ行きなさい.するとすぐ,ろばがつないであり,一緖に子ろばのいるのが見つかる.それをほどいて,わたしのところに引いて 來なさい.もし,だれかが何か言ったら,『主がお入り用なのです』と言いなさい.すぐ渡してくれる.」それは,預言者を通して言われていたことが實現するためであった.「シオンの娘に告げよ.『見よ,お前の王がお前のところにおいでになる,/柔和な方で,ろばに乘り,/荷を負うろばの子,子ろばに乘って.』」

弟子たちは行って,イエスが命じられたとおりにし,ろばと子ろばを引いて來て,その上に服をかけると,イエスはそれにお乘りになった.大勢の群衆が自分の服を道に敷き,また,ほかの人々は木の枝を切って 道に敷いた.そして群衆は,イエスの前を行く者も後に從う者も叫んだ.「ダビデの子にホサナ.主の 名によって來られる方に,祝福があるように.いと高きところにホサナ.」]

지난주까지 감사라는 테마로 5주간의 시리즈를 연재하여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다시 말씀을 보고싶은 분들은 우리교회 홈페이지 www.visionjapan.net 에 들어가시면 설교원고를 다시 보실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테마로 말씀을 시작하게 됩니다. 앞으로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까지 이어질 테마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예수그리스도 호산나 라고 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시작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1-27장은 구속사역의 최종 성취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평화의 왕으로 입성하시고, 십자가 수난을 당하기까지의 시간, 즉 성고난주간(Hely Passion Week)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21장은 이런 배경에서 성고난주간의 기록의 시작부분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들어가심으로 구세주요, 메시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사역이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약 3년간의 시간을 자신의 메시야로 오심을 가능한 숨기고 활동하셨습니다.

십자가 수난을 통하여 자신의 구속사역이 궁극적으로 가져올 천국과 구원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밝히시고 선포하시기 위해서 였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부활과 승천, 그리고 그 이후의 사건들, 즉 세상 끝날에 다시 재림하여 오실 때까지 지상에 교회를 세워 당신의 복음을 세세토록 전하게 하시는 거룩한 사역과 그것이 가져올 천국의 실체와 신약성서의 주요 내용들을 당신의 제자들에게 교육하는 데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은 이 모든 일을 마치셧고, 마침내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만방에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나아가 십자가의 구속사역을 최종 성취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만인이 보는 앞에서 평화의 왕으로 입성하시는 장면이 마태복음 21장입니다.

먼저 1-11절은 예수 공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인 성 고난주간중 일요일에 발생했던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사건을 전하고 있습니다. 12-17절은 월요일에 발생했던 성전정화사건을 보도하고, 18-22절은 월요일과 화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발생한 무화과 나무 저주사건과 그와 관련된 교훈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호산나는 무슨 뜻입니까?
호산나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7절부터 9절을 다시보겠습니다.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①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②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③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④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⑤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8절과 9절에 중요한 의미가 5가지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는, ①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옷을 나귀새끼 등에 얹은 행위는 일반적으로 왕을 영접하거나, 왕의 즉위를 나타낼 때 행하는 극적인 예절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다는 첫 번째 증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둘째는, ②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요한복음의 기록에 의하면 무리들이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마중 나온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로 보아 예수님의 입성식에는 예수님을 뒤따르던 자들과 예수님을 마중 나온 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여기서 '나무가지'는 '종려나무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종려나무가지는 보통 승리의 상징으로 여겨져서 주로 왕이 지나는 길에 펴놓거나, 그것을 들고 흔들었습니다. 결국 무리들이 종려 나뭇가지를 베어서 길에 편 것은 예수님을 왕으로 환영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즉 오랜세월동안 메시야를 기다리며 로마의 폭정과 압제에 시달렸던 백성들은 예수님을 정치적인 메시야로 인식하고 그가 당장에 예루살렘에서 왕위에 올라 이스라엘을 압제와 고통에서 해방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평강의 왕이요 대속주로서의 왕이었음이 판명될 때, 이들의 열렬한 환호는 폭도의 저주로 변해버렸습니다.

셋째는, ③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이 구절은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의 성향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일부는 환호하는 군중들을 헤치며 예수의 행진을 도왔고, 일부는 곧바로 예수의 뒤를 따라 큰 무리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마치 오랜 가뭄에 지쳐버린 나무들이 단비에 흥겨워하는 것과 같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넷째는, ④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의역하면 '메시야 만세'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한번 외쳐볼까요? (메시야만세! 예수님만세!)
'다윗의 자손'이라는 호칭의 의미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메시야'의 대명사였으며, '호산나'는 본래 '구하옵나니 구원하소서'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편118:24-2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구원을 소망하는 기도의 의미가 있습니다.
무리들이 예수를 이스라엘의 해방을 가져다 줄 정치적 메시야로 추앙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이 말은 본래 예루살렘을 찾아오는 순례자들이 서로를 향해 했던 말이었으나, 여기서는 하나님에 의해 보냄을 받은 메시야를 부르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섯째는, ⑤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태복음 21:15-16절 말씀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승리의 입성 사건은 그야말로 구속사 그 자체를 응축적으로 보여 주는 대사건 이었습니다. 먼저 이 사건은 지금껏 천국복음의 전파와 예수님 사후 당신의 몸된 교회를 설립하고 유지하게 될 제자들의 훈련을 위한 시간 확보를 위하여 자신을 되도륵 감추겼던 것과 달리 비로소 자신은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기 위하여 성 육신하신 메시야요 구속주이심을 만천하에 공개적으로 선언한 사건인 것입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예수님은 민중이 환호하는 가운데도 초라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심으로 자신은 승리의 왕인 동시에 평강의 왕이요 참 자유를 주시는 겸손한 왕이심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이것으로 종결이 아니라 바로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수행하셨던 공생애의 궁극적 목적이었던 구속 사역을 닷새 후에 성취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수난을 당하사 아담의 범죄 이후 발생한 구속의 원리와 법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입성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입성사건 당시에 예수님을 제외한 그 누구도 이 사건의 깊은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앞서서 네차례나 예고하신대로 예수님께서는 심지어 지금 환호하는 민중이 곧 변하여 자신을 못박을 것을 요구하는 자들이 될 것조차 다 내다 보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께서는 이를 피하지 않고 그 죄인의 구속에 요구되는 죄값을 당신의 보혈로 대신 치루시기 위하여 당당하게 입성하고 계신 것입니다.

진실로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면서, 어린 나귀 새끼를 타고 환히 웃으시며 입성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는 주님의 구속의 은혜와 공로에 새삼 감동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예수님을 따르던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을 그저 로마와의 식민지상태에서 해방시켜 주거나, 최소한 지금 부담하고 있는 세금문제를 해결할 정치지도자로 착각하다가 그것이 아님을 알자, 나중에는 예수님을 죽이는 데 앞장섰던 그 당시의 민중들의 모습이 지금 여기 있는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요?

그리고, 마태복음 21장 호산나 예수님의 사건은 새상 끝날에 전 우주의 심판자로 이 땅에 강림하실 예수의 재림 사건의 전 단계요, 예표였습니다. 이 예루살렘 입성은 일단 구속의 원리와 법을 성취하고자 하신 것 뿐이었으나 훗날 재림시에는 당신의 구속사역을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끝내 거부하는 자에게는 그 자의 죄대로 심판을 주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 사건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읽어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구속하기 위한 주님의 사랑과 심판의 경고를 동시에 깨닫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9절까지의 다섯가지 호산나의 의미로 이 말씀의 본질이 마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사실은 14절까지를 한단락으로 볼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가운데 읽지 않았던 마태복음 21장 10-1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호산나! 찬송과 영광을 받으신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을 알지못하는 자들은 의문을 갖습니다. “저가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찬송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대답합니다. 그는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고 말입니다.

그렇게 백성들의 환영을 받은 호산나 예수님은 성전으로 들어가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예배하기 위하여 성전에 들어가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정화하기 위한 분노와 진리의 채찍을 휘두르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호산나 찬송을 받으신 예수그리스도는 오늘 우리에게 그 환영과 호산나의 영광보다 우리가 성전에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뜻입니다.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구약에 한가지 위대한 예언이 있었습니다.
이사야서 35장 4-6절의 말씀입니다.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다윗의 자손인 메시야가 오시면, 구약의 예언대로 소경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는 치유의 역사를 베풀 것이라는 예언이 기록된 것입니다.

즉, 마태는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 이심을 밝히기 위해 이 말씀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 출입이 제한된 신체장애자들을 성전 안으로  불러들여서 거기서 그들을 고치신 사건은 예수님께서 성전보다 더 큰 자임을 보여 주는 사건임과 동시에,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새로운 성전인 교회의 참 본질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모든 인간의 차별과 차이는 무시되고, 오직 모든 믿는 자들이 평등하고 화목한 믿음의 형제 ․자매로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앞단락에서는 고난 주간 중 첫째날인 주일에 있었던 예루살렘 입성에서의 예수님의 겸손과 은유의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서. 둘째날인 월요일에 있었던 타락한 성전을 향해 극도로 분노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즉. 예루살렘 성안으로 들어가신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보시고 즉시 그들을 내어쫓으시는 단호함을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예수님의 분노와 단호함은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타락한 유대종교를 결코 용납하실 수 없는 주님 자신의 공의로운 성품 때문이었습니다.

원래 '돈바꾸는 일'과 '비둘기파는 일'은 하나님을 경배하러 오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명목하에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명목일 뿐, 실제로는 제사장들과 상인들간의 이권을 노린 담합으로 생겨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의로운 분노를 행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전정화는 공생애 사역의 초기인 요한복음 2 : 13-17에도 이미 한번 행하신진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예루살렘 성전이 여전히 장사꾼들로 들끓고 있었다는 사실은 당시의 유대 종교가 얼마나 세속화되어 있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실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성전정화 행동을 통하여 우리는 커다란 교훈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그 어떤 명목과 구실로든지 교회안에 상업주의와 물질주의가 침투하도록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꾼들이 매매하게 된 것은 성전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키 위함이었지만. 간교한 이권추구에 불과했기에. 결코 용납될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온갖 구실을 다 동원하여. 교회를 기업화시키려는 자들이 있는데, 이처럼 잘못된 현상을 보고도 성도들이 방관만 하고 있거나 심지어 동조하는 것은 장차 주님께 엄한 책망과 심판을 받을 수 있는 행위입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결코 불의와 죄악으로 인해 자신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성도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의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을 기념하는 12월 거룩한 계절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다시한번 묵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오늘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진정 무엇인가? 말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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