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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06 23:53
2011.2.27『산파의 믿음』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3,983   추천 : 0  
제목: 하나님의 집을 세우면  하나님이 나의 집을 세운다.

설교: 김미숙선교사가 이번 주일말씀을 전합니다.
김미숙선교사는 일본기독성협단에서 교단신학원을 졸업하고, 교단에서 동경만나교회의 부목사로 임명하여
2011년에 일본어예배부와 여선교회의 지도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김광현선교사가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6차 한인선교사협의회의 지도력개발회의에 2월 27일부터 3월5일까지 출장
중이므로 주일예배는 김미숙선교사가 인도하였습니다.


2011년 2월 27일 동경만나교회 11시 예배 설교
설교자 : 김미숙 선교사
제목 :  산파의 믿음(출1:15-21)

목적: 교회를 세우는 삶
명제: 하나님의 집을 세우면  하나님이 나의 집을 세운다.

첫째, 히브리 산파는 누구인가?
A.이스라엘 백성의 출산을 돕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기근이 들어 그들의 삶의 터전을 가나안에서 애굽(이집트)으로 옮겨갑니다. 그 이전에 야곱의 아들 요셉이 형제들의 미움으로 애굽에  팔려가고 요셉은 고난과 시련의 과정을 거쳐 애굽에서 총리대신이 됩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야곱과 형제들은 가나안에 기근이 들어 요셉이 있는 애굽으로 가서 살게 됩니다.

야곱은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가기 전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땅 가나안에서 애굽으로 가야하는지 고민이었습니다. 기근이 들어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그는 떠나기 전에 브엘세바에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만나주십니다. 내가 애굽에서 반드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여러분도 삶의 진로에 선택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은 만나주시고 대답해주십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 이주하여 430년 이라고 하는 오랜세월 동안 살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장7절에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번성해서 퍼져가는 이스라엘자손으로 인해 애굽 사람들이 근심하게 됩니다.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자손에게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고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로 괴롭게 합니다.
그때 애굽왕은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합니다.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고 명령합니다. 
산파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이스라엘 백성을 돕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기업이었기 때문입니다. 기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기업이고 소유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기업된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B. 산파는 특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어려울 때 도울 수 있는 특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특권입니다.

C.우리는 교회를 위한 산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의 출산을 돕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이 교회를 올 수 있도록 전도해야하고 새로운 사람을 섬기고 돌보는 봉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들은 휼륭한 섬김이 많이 있습니다. 온 성도가 함께 나누는 식사를 매주 준비하시고 교회 청소를 하시고 화장실 청소도 하시고 차량운행도하시고 통역과 찬양으로 곳곳에서 많은 섬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섬길 수 있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교회를 위하여 섬기는 것을 특권으로 알아서 헌신하는 성도가 됩시다.

둘째 ;산파는 어떤 믿음을 가졌는가?

A.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17절입니다.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힘없는 산파였지만, 이들은 중동의 온 땅을 지배했던 거대한 제국의 지배자였던 애굽왕의 명령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우리는 나라의 법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살인이나 우상숭배를 명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합니다. 산파는 하나님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B.산파들은 지혜로운 믿음을 가졌습니다.
산파들은 지혜롭게 대답하였습니다.
19절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살아가는데도 지혜가 필요하고 하나님의 사역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의 개인 후원자 중에 제가 일본에 온 후 저희들에게 기도와 헌금을 아끼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분당에 살고 있어서, 제가 분당에 가면 잠도 재워주고, 교회까지 차로 태워다 주고 언제나 마음 편하게 섬겨주는 분입니다. 저 외에도 다른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고 있고 병원에서는 의사로 근무하면서 입원해 있는 많은 환자들과 함께 예배도 드리고 복음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는 분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저희 통장에 보내는 후원금이 본인의 이름이 아니라 아들의 이름으로 후원금이 들어 왔습니다. 저는 그 의미를 금방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기억해주시길 원하는 마음이 담긴 선교헌금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할 때 우리교회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그분의 중학교 3학년 아들의 이름을 빼놓지 않고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자녀는 사단이 빼앗아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한국에 잠깐 안식년을 갔다 돌아올 때 였습니다. 새 이불이 한 채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때도  집사님이 집에 있는 좋은 이불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집에서 하루를 머물게 되었을 때, 집사님의 아들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창 멋을 내고 민감한 중학교3학년 아들이 덮고 자는 이불이 오래되어 보이는 이불이었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우리에게 준 것이 아니라, 집에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 새 이불을 덮고 잘 때 마다 너무 좋아했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사님은 결코 우리보다 좋은 것으로 누리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 집사님의 헌신은 주님을 위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반드시 이 선교와 헌신이 하나님께 기억되리라고 믿습니다.

C.본문에 나오는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1절입니다.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아갑니다. 모든 것이 내 중심적으로 살면 안 됩니다. 교회도 나를 위해 존재해야하고 예배도 내가 은혜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져 있어야하고 예배당은 춥지도 덥지도 않아야하고 스피커의 음량은 듣기에 적절해야하고 아이들은 시끄럽게 하면 안 되고 설교는 항상 은혜로와야 하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이런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내가 예배의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워지는 예배가 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옳고 그름을 분별해서 옳은 일을 선택해서 행하는 결단력이 있습니다. 잘못된 줄 알고도 계속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셋째: 산파는 어떤 복을 받았는가
A.산파의 집을 왕성케 하셨습니다.
21절 그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산파만 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집안을 흥왕케 해주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면 우리 집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작지만 행복한 교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계시다가 한국으로 돌아간 성도들이 제법 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가서도  연락을 끊지 않고 계속 소식을 주시고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니다.
돌아간 성도님 중에서 한 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있는 주변 주민들을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전해지고 그들이 교회 안으로 올 수 있는 좋은 전도방법을 찾다가 창립기념일에 기념품을 전도용으로 만들어 나누어 주길 원했습니다. 몇 달 전부터 부부가 기도하며 어떤 기념품이 좋을까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이 일 때문에 전화도 메일도 많이 왔습니다. 무엇을 해야 좋을까 너무 애쓰는게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결국 타월을 200장 만들어서 보내셨습니다.  교회 성도님들이 협력해서 교회주변에 돌렸습니다. 개중에는 교회라고 하니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전도용품을 통해 교회를 알리고 예수님을 알렸습니다. 그 다음은 사람들이 교회로 찾아오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한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이야긴지 알잖아요 남부지검에서 일하시다가 중앙지검으로 발령이 났다고 합니다.
축하전화을 받기에 바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국으로 돌아가신 다른 성도님으로부터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물론 우리 교회 안에 성도님들에게도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 안에도 살아있는 간증들이 있습니다.

B.축복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집을 세우면 하나님께서 그의 집을 세워주십니다.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  헌금하는 일 전도하는 일 등이 있습니다.
저는 목사님과 결혼한 후 예상에도 없던 헌금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청약저축을 매월 붓기 시작했습니다. 청약저축이라 함은 내 집 마련을 위해 매월 주택은행에 적금을 드는 것을 말하는데. 그  통장의 금액이 만금이 되면  아파트분양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것이죠 직장을 그만 두기 조금 전까지 저축을 했습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긴 시간 꾸준히 저축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목사의 아내가 된 후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교회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종로에 사무실을 열어야하니 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사하면서 집을 마련하느라 가지고 있던 돈은 다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통장은 이 통장 밖에 없었습니다. 은행에 가서 이 통장을 해약했습니다. 은행 직원이 너무 아까워해서 저도 섭섭하긴 했지만 해약해서 사무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본선교센터의 전신인 일본선교사 지원센터의 사무실이 열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선교사로 오고 난후 일본선교사지원센터의 사역을 위해 오기 전 사두었던  서울의 아파트을 팔아서 헌금했습니다. 일본에 와서 집을 구하는데 고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외국인은 집을 구하기 힘들다고 많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사를 많이 다녔지만 그때마다 이사 갈 집이 항상 있었습니다. 지금도 교회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 되로 살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세우면 그 자손을 세워 주십니다.

 연약한 지체를 섬기는 일 그리고 여러 지체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일 그리고 비방하지 않고 묵묵히 기도해 주는 것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참 많이 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입니다.  지치도록 섬기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짐 이라고 여겨지면 예수님께 내려놓으세요

C.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교회의 산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회를 세우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특별히 개척교회를 섬기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우선 되어야합니다.
이 일은 우리에게 복 주시는 통로이며 은혜입니다.
실천하시면 경험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내게 이렇게, 이렇게 해 주시면 내가 하나님께 그렇게 하겠다고 기도하고 있으면 우선순위가 바뀐 것입니다.
지금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특권과 복을 잘 감당하는 성도가 됩시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교회를 개척할 때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집이 흥왕하는 은혜를 주시고 지금도 교회를 지키며 함께 예배하는 동경 만나교회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산파의 믿음을 가지게 하시며 산파가 누렸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 시간 몸이 아픈 자들은 고쳐  주시고 근심이 있는 자에게는 평안을 주시고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들은 떠나가며 슬픔이 변하여 기쁨 되며 괴로움이 변하여 감사되며 주를 찬양하며 기뻐 뛰는 성도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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