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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21 09:59
2010년 11월 21일 동경만나주일말씀 (감사-2- 지금은 감사할 때)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4,281   추천 : 0  
2010년 11월21일 주일예배
                                                          『감사 -2- 지금은 감사할 때』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しかし,主に愛されている兄弟たち,あなたがたのことについて,わたしたちはいつも神に感謝せずにはいられません.なぜなら,あなたがたを聖なる者とする“靈"の力と,眞理に對するあなたがたの信仰とによって,神はあなたがたを,救われるべき者の初穗としてお選びになったからです.)

1. 먼저 추수감사주일의 유래에 대하여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감사절은 미국선교사들에 의해 전해진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의 전통문화라기보다는 미국교회와 문화의 유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추수감사주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키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교회적으로는 영국의 종교개혁자들이 영국교회가 정한 예배형식에 불복하고 하나님께 자유로운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나선 영국의 청교도들이 오월의 꽃이란 이름을 가진 배(메이플라워호)를 타고 66일간의 사투 끝에 무사히 대서양을 횡단하여, 12월에 지금의 북미대륙 동북쪽 해변가 프리기스라는 곳에 도착합니다. 이때 상륙한 이들의 일행은 100여명이었으나 추위와 기아, 야수와 야만인의 기습과 고난을 견디어 내고 생존한 사람은 그 절반이었습니다. 한겨울을 넘긴 이들은 새봄을 맞아 밭을 일구고 씨를 뿌려 그 해 가을에 수확을 얻게 되었고, 그 첫 농산물을 추수하고 너무 감격해서 남은 생존자 55명과 이들을 해치지 않고 지켜보며 도와주었던 인디언 100여명을 초청하여 베풀어진 3일간의 축제와 예배가 감사절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또다른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도착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중 반 이상이 굶어 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 게다가 남아 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도무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금식기도를 선포하고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을 돌보아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이렇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를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땐가 또 한번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자 그들은 다시 금식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금식 기도를 놓고 의논하는 자리에서 어떤 농부 한 사람이 이렇게 제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달리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농사가 흉년이 들고 형제자매들이 병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지만 이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량이 풍족하지 않고 여건이 유럽보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광대한 대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금식 대신에 감사 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농부의 그 말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식기도 주간을 선포하는 대신 감사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이 감사주일의 시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3 말씀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兄弟たち,あなたがたのことをいつも神に感謝せずにはいられません.また,そうするのが當然です.あなたがたの信仰が大いに成長し,お互いに對する一人一人の愛が,あなたがたすべての間で 豊かになっているからです.)

2. 추수감사주일의 본질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추수감사주일의 의미는 지난 1년 동안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예배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믿음과 분리할 수 없는 예배의 근본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언제나 실천적인 표현이며 믿음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미 받고 있는 것을 나누고 되돌려 주는 신앙의 실천인 것입니다.

신명기 16:14-17절 말씀입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息子,娘,男女の奴隷,あなたの町にいるレビ人,寄留者,孤兒,寡婦などと共にこの祭りを喜び 祝いなさい.七日間,主の選ばれる場所であなたの神,主のために祭りを行いなさい.あなたの 神,主があなたの收穫と手の業をすべて祝福される.あなたはただそれを喜び祝うのである.男子はすべて,年に三度,すなわち除酵祭,七週祭,假庵祭に,あなたの神,主の御前,主の選ばれる場所に出ねばならない.ただし,何も持たずに主の御前に出てはならない.あなたの神,主より 受けた祝福に應じて,それぞれ,獻げ物を携えなさい.)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받은 바 은혜를 영원히 감사하기 위하여 지키라 명하신 3대절기 (유월절-무교절,맥추절-칠칠절,수장절-감사절)중의 하나입니다.

그중에서 감사절과 가장 가까운 수장절(Feast of Ingathering)이 성경적인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수장절은 1년의 추수를 마치고 곡식을 저장하게 됨을 감사하여 지키는 절기입니다(출23:16; 34:22). 이 절기는 원래 곡식을 자라게 하시고 추수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로 지켜진 절기였습니다. 그러다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과 연결되면서 초막절이라 이름하게 된 것입니다.

3. 그러면 우리는 왜 구약의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는가?

디모데후서 3장1-2절 말씀입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しかし,終わりの時には困難な時期が來ることを悟りなさい.そのとき,人々は自分自身を愛し,金錢を愛し,ほらを吹き,高慢になり,神をあざけり,兩親に從わず,恩を知らず,神を畏れなくなります)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가까운 증거가 감사하지 않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느날인가 우리안에서 감사가 사라지고 있나요? 하나님께 대한 구원의 은혜가 희석되고 의심되기 시작했습니까? 그래서 매일매일 감사한 것 뿐인 생활이 매일 힘들고 불평과 불만, 짜증과 스트레스의 연속이 되었습니까? 종말의 증거입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성경이 이미 수천년전에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마저 이 종말의 증거들대로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1월 셋째주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교회도 11월 셋째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미국교회에서 시작된 이 추수감사주일을 지키고 있을까요? 여기에 대한 비판도 많습니다. 성경적이 아니기 때문에 지키지 말아야 한다는 말도 많습니다. 그러나 추수감사주일을 통해서 우리는 1년에 한 주일이지만 하나님께 확실하게 감사의 예배를 표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모든 교회가 추수감사절을 올바로 세우고 지켜야 합니다. 미국선교의 유산물의 하나로 형식적인 연중행사로 치루어 버릴 것이 아니라 1년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축제로 드려져야 할 것입니다.

감사절의 의의는 추수의 기쁨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심고 가꾸는 일은 많은 투자와 수고가 동반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씨를 뿌리고 가꾸는 일을 할 뿐 자라나게 하며 결실하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성경(고린도전서 3:7-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추수의 기쁨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요즘 농사짓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교회는 한사람도 없습니다. 어떻게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 것일까요? 지난 1년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예배를 정성껏 드리는 것입니다.
괴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인간은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예화)
우리들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 이유는 감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있는 어린이 소아암 병동에 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귀여운 아기들이 작은 침대에 누워서 병과 싸우고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 곁에는 모든 자신의 인생을 다 던지고 아기를 간병하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아기와 함께 눈물을 그치지 않고 있었습니다.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옆에는 교회에서 세워준 작은 예배당이 있는데 그 예배당 입구에는 너덜너덜 눈물자국으로 더러워진 노트가 한권 있습니다. 그 노트를 열어보니, 아기의 병을 고쳐달라고 기도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들의 소원들이 적혀 있는 것입니다. 그곳에 저도 이렇게 적었습니다.
“하나님! 이 가슴아픈 사연들을 다 들으시고 아기들을 치료해주세요.”

서울에서는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하여 좋은 학원이 있는 지역으로 이사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곳 병원에서 아이를 간병하는 어머니들에게 그런 것은 사치입니다. 식물인간이 된 아이를 돌보는 엄마에게는 말을 안듣고 공부를 안하는 아이도 부러운 법입니다.
암병으로 머리가 다 빠져버리고, 혈색이 하얗게 된 아이를 쳐다보고 있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떨까요? 오늘도 두 다리 멀쩡하게 딛고 씩씩하게 돌아오는 우리아이를 바라보면서 감사하지 않을수 있습니까?

다녀오리라는 말을 남기고 간 남편이 매일 수십 건씩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주인공이 된다면 지금 건강한 모습만으로 우리는 얼마나 행복하며, 감사한지 모릅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감사할 제목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오늘 하루를 사는 방법 때문에 우리 영혼을 가난하게 만드는 사람은 분명히 하나님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아닌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며, 있는 것에 감사하며, 혼자가 아닌것에 감사한다면, 이것이 행복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감사기도)
영국의 올리버 크롬웰 장군은 1648년 의회군을 이끌고 왕당파를 물리친 후 공화국을 세웠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정치가였으며 군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경건한 신앙을 생활에 실천하려고 노력하던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는 식사 때마다 이렇게 기도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먹을 것이 있어도 식욕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 저희에게 먹을 것과 식욕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가운데 먹을것이 없어서 굶고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가운데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유대인들에게는 식사할 때 감사기도를 하지않으면, 도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온 가족이 모여서 한주간의 감사한 일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가족중의 막내가 구제저금통을 들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동전을 받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금한다고 합니다. 오늘 지난 1년동안 저금했던 동전을 드린 분들이 있습니다. 이 돈은 가난한 교회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될 것입니다. 오늘 저금통을 드린 분들은 또 하나의 저금통을 가져가셔서 내년 추수감사주일에 헌금해 주시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할 것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
같은 11.01초의 기록이건만 한 선수는 금메달을, 다른 한 선수는 은메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오사카 세계육상경기대회 여자100미터 결승 경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육안으로는 도저히 식별할 길이 없어서 사진판독까지 해서 내려진 결과입니다. 기록은 불과 0.003초 차이!  눈을 깜빡하는 시간이 대략 0.02초라는데 이보다 6배나 짧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1000분의 3초 차이로 금메달과 은메달이 갈라진 것입니다. 금메달을 딴 선수가 느끼는 행운과 은메달을 딴 선수의 억울함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육상경기의 결과뿐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치르는 입학시험의 합격, 불합격여부나 취업시험의 합격, 불합격처럼 이 세상은 참으로 우연 같은 시간차나 점수차로 삶과 죽음, 합격과 낙방, 금메달과 은메달 사이를 오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단순하게 행운이었다. 또는 불행이다, 운이 좋았다, 운이 나빴다로 간주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인도하시는 창조주하나님의 손길로 믿고 좋은 일이든 , 나쁜 일이든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떻습니까?

왜냐하면, 성경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에 이렇게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いつも喜んでいなさい.絶えず祈りなさい.どんなことにも感謝しなさい.これこそ,キリスト·イエスにおいて,神があなたがたに望んでおられることです.)

그러면,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감사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는 언제나 감사하면서 살수 있을까요?

감사로 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터득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또 어떤 일이라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첫째, 감사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감사로 시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결과를 의탁하고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을 시작하는 일이기에, 그 결과를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 감사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감사가 멈추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당연히 때론 방해도 있습니다. 때로는 고난도 있습니다. 때로는 스트레스도 심하게 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멈추지 마십시오.

세 번째, 감사로 마무리 하십시오.
감사로 끝내지 않으면, 겸손이 아니라 교만한 사람으로 끝나게 됩니다. 감사로 끝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나의 영광, 나의 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일년의 시작은 1월1일이 아닙니다.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52주의 주일예배가 지나고 2011년 11월 셋째주일 추수감사주일까지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부터 감사로 일을 시작하십시오.
그래서 내년 추수감사주일은 올해보다 더 풍성하게 감사의 수확으로 하나님께 기쁨의 예배를 드립시다. 할렐루야.
(옆의 분하고 약속합시다. 내년에는 더 많은 감사로 예배를 드립시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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