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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1 10:07
2013년 09월01일 서른다섯번째주일 [산상수훈-5-] "먼저 용서하라"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4,329   추천 : 0  
2013년 9월01일 주일예배-한국어
본문 :『마태복음 6:9-15』
제목 : 산상수훈⑤(山の上の教え⑤)"먼저 용서하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아멘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だから,こう祈りなさい.『天におられるわたしたちの父よ,/御名が崇められますように.
御國が來ますように.御心が行われますように,/天におけるように地の上にも.
わたしたちに必要な糧を今日與えてください.
わたしたちの負い目を赦してください,/わたしたちも自分に負い目のある人を/赦しましたように.
わたしたちを誘惑に遭わせず,/惡い者から救ってください.』
もし人の過ちを赦すなら,あなたがたの天の父もあなたがたの過ちをお赦しになる.
しかし,もし人を赦さないなら,あなたがたの父もあなたがたの過ちをお赦しにならない.」]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 나오는 예수님의 설교, 산위에 올라서 가르치신 이 교훈은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이 가르침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신자들,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배우고 따라야 하는 가르침이며,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문제에 대하여 바른 태도를 가르쳐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6장의 두 번째 부분으로 9절부터 15절까지의 가르침으로서, 9절부터 13절까지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내용입니다.  14절과 15절은 용서하라는 용서의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이 이렇게 두 가지 테마인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9절부터 13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1장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가 예수님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라고 요청하여 예수님이 오늘 이 말씀, [주의 기도]라고 하는 이 기도를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유대인들입니다. 유대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기도하는 것을 배운 사람들입니다. 수천년동안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서 교육받았고, 공부해 왔습니다.

신실한 유대인은 하루에 세 번 기도를 드리도록 가르칩니다.
(1) 아침기도(샤하리트); (2) 오후기도(민하); (3) 저녁기도(마아리브) 입니다.
매일 드리는 기도는 안식일과 절기기도의 기본 형태이기 때문에 이 기도는 신성한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자는 몸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몸을 씻고, 옷을 단정하게 입는 것도 기도하는 사람의 준비입니다. 기도드리는 장소는 개인의 집이나 회당, 어디든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떤 장소이건 청결해야 하며, 사람을 자극하는 향내나 냄새가 나서는 안됩니다.

유대인은 이런 교육을 받고, 기도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의 요청에 응답하여 오늘 이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기도하는 것을 배웠고, 기도해 왔던 유대인인 예수님의 제자들이 왜 예수님에게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했을까요?  우리는 그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기도를 배워왔고, 기도하며 살아왔던 유대인들은 수천년을 이어가며 그 기도가 마음이 없는 기도, 의미가 없는 기도, 가치가 없는 기도문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매일 세 번씩 기도하는 시간을 지키고 있지만, 이 기도시간은 단지 유대인이기 때문에 지켜야 하는 전통에 불과할 뿐,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누구에게 합니까?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대상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보아주시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나의 기도는 하나님의 귀에 들려지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 기도를 사람들이 들어주기를 바랍니다. 내 기도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보아주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내 기도소리를 듣고, 내 믿음을 인정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나는 내 기도를 믿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내 기도를 믿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내 기도는 아무 의미가 없는 기도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기도에 아무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내 기도는 믿음의 기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나는 내 믿음의 기도가 반드시 응답된다고 믿어야 한다. 나는 내 마음의 정성을 다하여 기도해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기도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만,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기도하면, 들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기도하고 구하면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29:12 말씀입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そのとき,あなたたちがわたしを呼び,來てわたしに祈り求めるなら,わたしは聞く.)

마가복음 11:24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だから言っておく.祈り求めるものはすべて旣に得られたと信じなさい.そうすれば,そのとおりになる.)

그런데,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은 우리 마음이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오직 이 기도제목이 하나님께 반드시 응답되어야 한다고 하는 간절한 소원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단지 큰 소리로 외치는 정도가 아닙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터지고, 목젖이 끊어질것처럼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중요하는 것은 그렇게 기도하고 믿어야 한다는 믿음입니다.

믿지 않으면 그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절이나 신사에 가서 자기의 소원을 기도합니다. 그러나, 믿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소원이 응답되면 좋고, 응답되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다릅니다. 우리의 기도는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에게 하는 것입니다.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이 지구에 모든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시고 영광받으시는 그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어야 합니다. 응답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기도입니다. 할렐루야.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지만, 자신의 기도에 아무런 가치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기도는 능력이 없습니다. 능력있는 기도는 응답받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에게 기도해도 아무 응답도 없는 기도는 아무 가치가 없는 기도입니다. 교회에 와서 기도한다고 해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해도, 응답받지 않는 기도라면, 과연 그의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떤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9절부터 13절까지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아멘]
[だから,こう祈りなさい.『天におられるわたしたちの父よ,/御名が崇められますように.
御國が來ますように.御心が行われますように,/天におけるように地の上にも.
わたしたちに必要な糧を今日與えてください.
わたしたちの負い目を赦してください,/わたしたちも自分に負い目のある人を/赦しましたように.
わたしたちを誘惑に遭わせず,/惡い者から救ってください.』]

한국어 성경에는 괄호를 하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고 했지만, 일본어성경은 이 부분이 없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 부분을 빼고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첫째부분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찬송과 하나님의 능력이 하늘뿐만 아니라 이 땅에도 닿지 않는 곳이 없음을 고백하는 찬송의 부분입니다.

둘째부분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는 소원과 죄의 고백부분입니다.

셋째부분은, 우리를 시험과 악으로부터 지켜달라고 하는 보호요청의 기도입니다.

모든 기도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이 기도에 의하여 하나님께 드려져야 할 것입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고, 그분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우리의 소원을 부탁하고, 우리의 죄를 고백하여 용서를 구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우리를 시험과 악으로부터 지켜달라고 하는 기도입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중심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의 중심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입니다.

사람들이 신에게 간절하게 기도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너무나 필요한 어떤 소원이 있을 때입니다.
가족중에 누가 큰 병에 걸려 쓰러졌다든지, 어떤 큰 문제나 환난이 닥쳐 왔다는지 할때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할 수 없는 큰 문제에 부딪쳤을 때,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신에게 매달립니다. 그때는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됩니다.

두 번째, 너무나 큰 죄를 저지르고, 그 죄책감에 괴로울 때입니다.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고, 그 죄가 자신을 괴롭히고, 그 죄로 인하여 평화를 얻지 못하여 고통스러울 때, 인간은 신에게 그 죄를 고백하여 평화를 얻기 원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14절과 15절을 읽겠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もし人の過ちを赦すなら,あなたがたの天の父もあなたがたの過ちをお赦しになる.
しかし,もし人を赦さないなら,あなたがたの父もあなたがたの過ちをお赦しにならな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죄를 가지고 있는채로 기도하면, 응답받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도록 하는 방법은 우리가 사람의 죄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의 죄도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타인을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도 용서받을 수 없다는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이런 기도를 가르치셨을까요?
우리는 그만큼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우리의 죄를 용서받고 싶어합니다. 큰 벌을 받지 않고, 그냥 간단하게 용서받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죄악만큼 벌받지 않고, 조금만 벌을 받고 용서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반면,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의 죄는 그렇게 쉽게 용서하지 않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내 눈에서 눈물이 나게 한 사람의 잘못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입으로는 용서한다고 말하지만, 가슴속에는 기억시켜두고, 힘들고 어려울때면 가슴속에 있는 그 사람에 대한 분노와 미움을 꺼내어 그를 저주하고, 나를 괴롭힙니다. 이것은 용서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의 기도는 아무 가치가 없는 기도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 아닐까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예수님의 기도는 용서하는 기도입니다.
매일 용서하는 기도를 하라고 하신 가르침입니다.
사람은 약한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 혹은 가족이 아무 의미도 없이, 장난처럼 내뱉은 한마디에 깊은 상처를 입어버리고 마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상처는 치료하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사람으로부터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은 평화를 잃어버립니다. 오랜시간 힘들어하고, 괴로워합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어디에 있더라도 자기 속에 있는 마음의 상처와 관련된 것과 만나면 그 아픔이 다시 살아나서 괴롭힙니다. 그리고 그 아픔은 그 상처를 준 사람을 미워하고 저주하는 마음으로 표현이 됩니다.

지금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살고 있느냐?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사는 것이 누구때문이냐?
나를 이렇게 아프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느냐?

사람이 살아가면서, 고통받는 대부분의 이유는 사람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문제로 인하여 사람은 상처를 받기도 하고, 갚아주기도 합니다. 하나님 때문에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도 용서받지 못합니다.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자신에게도 평화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용서하는 기도를 하기 시작할때부터, 우리는 평화를 얻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샬롬”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과 영혼의 평화는 기쁨과 행복의 시작입니다.
행복하기 원하십니까?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 마음속에 남아있는 그들을 용서하십시오. 그 아픔들을 꺼내어 하나님앞에 용서한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고백하십시오. 의미와 가치가 있는 기도, 능력있는 기도, 응답받는 기도의 시작입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기도를 능력있는 기도로 변화시키십시오.
하나님은 오늘 여러분의 용기있는 용서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 이시간, 함께 기도합시다.

더럽고 추악한 죄와 마음을 가지고 있던 인간을 살려내기 위하여 자신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 내어주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모든 죄를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해주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내 마음속 깊은 곳에 내가 아직 용서하지 못했던 그들을 용서하기 원한다고 고백하십시오.
나에게 상처를 입히고, 나를 미워하고, 나에게 손해를 입혔던 그들을 용서하겠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누군가 나로 인하여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용서해 달라고 고백하십시오.
아무 생각없이 한 내 입의 한 마디 말로 인하여 상처받은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농담처럼 던진 한 마디 말이 어떤 사람에게는 아픈 상처가 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내가 기억도 못하는 그 모든 잘못도 이시간 하나님께 고백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다같이 소리내어 고백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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