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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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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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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3,79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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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다를 건넌 사람들
말씀 : 출애굽기 33장 5-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이스라엘백성들이 수많은 기적을 체험합니다.
애굽에서 탈출하기 위해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로 행한 기적은 모두 열가지입니다. 이 열가지 기적은 이스라엘백성에게는 은혜였지만, 애굽사람에게는 재앙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 열가지 기적은 애굽사람에게만 피해를 끼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장자의 재앙에서 바로는 항복하고 이스라엘백성들을 모두 내보내줍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종살이했던 댓가로 자신들의 주인집에서 모든 금은보석을 받아서 나옵니다. 당당하게 나왔던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작은 시련이 닥칩니다. 하나님이 축복을 약속하셔서 축복의 땅으로 출발하였으니, 언제까지나 형통한 일만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눈앞에는 장대한 홍해바다가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마음을 바꾼 애굽왕은 전차부대를 선두로 모든 애굽군대를 달려 뒤쫒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말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전세계 역사에 길이 남는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른바 홍해바다의 기적입니다.
출애굽기 14장 20-31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이렇게 놀라운 기적을 출애굽한 모든 이스라엘백성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눈으로 보고 체험하게됩니다. 여러분 그 장면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놀랍고 장대한 광경이겠습니까?
출애굽기 14:31절은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바라보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다.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홍해바다는 아니라도, 목욕탕 욕조물만 갈라져도 놀라서 평생 하나님만 믿겠다고 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홍해바다를 건너서 삼일을 걸어도 물을 얻지 못하자, 불평불만으로 모세에게 달려가 소리칩니다. 그때 하나님은 다시 물을 주셨습니다. 몇일을 걸어다가가 이번에는 떡과 고기를 달라고 불평합니다. 하나님은 배고픈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고기로 채워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욕심은 극에 달합니다.
민수기 11장에 보니,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이것을 성경은 욕심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욕심을 부리는 자들을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후로 40년동안 매일 아침에 만나를 내려서 먹을 것을 주시고, 저녁에는 메추라기를 보내주셔서 고기를 먹게 하셨습니다.
매일 기적을 체험하고 살면서 하나님을 향하여 믿음과 순종의 훈련을 시키십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필요한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시며,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믿음과 순종의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수많은 기적을 체험한 이스라엘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말씀과 계명을 주시려고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40일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는 금식을 하며, 하나님께 말씀을 배우고 십계명을 받아 내려오게 됩니다.
그 시간, 산 아래에 있던 사람들은 모세가 40일동안 내려오지 않자, 또다시 의심과 불평이 터져나옵니다. 근심과 불안이 생겨납니다. 걱정과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들이 내린 결정은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예배가 아니었습니다. 찬양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선택했습니다.
애굽에서 보았고, 믿었던 송아지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노예생활을 해서 받았던 금을 모아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숭배를 하며 축제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모두 멸망시키겠다고 하시는 하나님께 모세는 간절히 기도하며 용서받았지만, 산을 내려온 모세는 이스라엘백성들을 바라보며 분노하여 십계명을 던져 깨뜨렸습니다.
다시 시내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써 받은 모세는 내려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출발하기 전에 오늘 본문말씀으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33장 5-6절을 다시한번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축복의 땅,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십니다.
“네 몸에서 장신구를 떼어내라!”
장신구가 무엇입니까? 금은보석으로 만든 목걸이, 귀걸이, 팔찌, 반지, 발찌, 허리띠 같은 것들입니다.
장신구는 어떤 의미가 있기에 하나님은 축복의 땅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이스라엘사람들에게 모든 장신구를 떼어내고 출발하라고 하셨을까요?
첫째, 장신구는 자신의 외모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잘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의식하고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의도입니다.
모든 사람은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본능적인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아담과 하와에서 시작된 것인지 모릅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잘 생긴 사람이나, 덜 생긴 사람이나 모두 자신의 외모를 돗보이기 위해 장신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께 예쁘게 보이려고 장신구를 사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장신구는 자신의 부를 자랑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프리카나 아랍의 가난한 나라 사람들은 아무리 가난해도 순금으로 된 목걸이와 반지, 팔찌를 차고 다닌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이렇게 부자라는 것을 보이고, 가난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장신구를 떼어내야 하는 때는, 하나님앞에 나아갈 때입니다. 하나님앞에 나아갈 때는 겸손하고 낮은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지가 구걸하러 왔는데, 진짜 로렉스시계를 차고 금반지를 끼고 오면, 누가 불쌍하게 생각해서 밥을 주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갈때는 언제나 가난한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장신구는 금송아지의 시작입니다.
즉, 금으로 만든 장신구는 이스라엘사람들이 손과 발에서 금을 빼어 던져 만든 우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금을 몸에 지니고 있었기에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일어날 때 이들은 그 금으로 우상을 만들고 우상에게 절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의 땅, 약속의 땅으로 이스라엘백성들을 출발시키기 전에 몸에서 장신구를 떼어내고 출발하라고 하신 것은 이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 약속을 따라 오늘 살아가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축복의 약속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장신구를 떼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목걸이와 반지가 아닙니다.
우리들 마음에 걸치고 있는 인간적인 생각과 욕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직 겸손목걸이와 순종의 반지가 우리들에게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과 순종의 사람을 사용하시며,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일으키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기에 있는 우리들이 겸손과 순종으로 교만과 불평불만의 장신구를 교체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의 마음과 환경을 바꾸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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