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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0 08:54
2013년 03월 10일 열번째주일 [311을 기억하는 그리스도인]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3,753   추천 : 0  
2013년 3월 10일 동경만나교회 열번째 주일예배(한국어)
본문 : 마가복음 16:9-16
제목 : 311을 기억하는 그리스도인(311を覚えるキリスト者)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イエスは週の初めの日の朝早く,復活して,まずマグダラのマリアに御自身を現された.このマリア は,以前イエスに七つの惡靈を追い出していただいた婦人である./ マリアは,イエスと一緖にいた 人々が泣き悲しんでいるところへ行って,このことを知らせた./ しかし彼らは,イエスが生きておられること,そしてマリアがそのイエスを見たことを聞いても,信じなかった./ その後,彼らのうちの二人が 田舍の方へ步いて行く途中,イエスが別の姿で御自身を現された./ この二人も行って殘りの人たちに知らせたが,彼らは二人の言うことも信じなかった./ その後,十一人が食事をしているとき,イエスが現れ,その不信仰とかたくなな心をおとがめになった.復活されたイエスを見た人々の言うことを,信じなかったからである./ それから,イエスは言われた.「全世界に行って,すべての造られたものに福音を宣べ傳えなさい./ 信じて洗禮を受ける者は救われるが,信じない者は滅びの宣告を受ける.]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46분,

일본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잊을 수 없는 한 날을 맞이했습니다. 우리가 태어났고,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가 기도하는 이 땅에서 거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흔들림에 교회3층에서 일을 하던 우리 부부는 슬리퍼를 신은 상태로 계단을 뛰어 내려와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에는 이미 많은 주민들이 놀람과 공포의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곧 무너질 것처럼 흔들리는 전신주와 건물들을 보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맨발로 집에서 뛰어나왔고, 아직 나오지 못한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며 안타까워하고 있었습니다.

지진이 멈춘 후, 올라가보니 3층 사무실은 책장에서 떨어진 책들과 책장에 있던 유리장식이 떨어져 깨져있었습니다. 대충 정리하고 보니, 학교에 있는 아이들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학교로 달려가서 아이들을 인계받아 데려왔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두려움과 함께 교회의 성도님들 생각이 났지만, 전화는 불통이었고, 교회로 안부전화를 걸었던 성도님들의 전화도 역시 불통이었을 것입니다. 급히, 중요한 것들을 찾아서 가방에 넣고, 아이들은 옷을 입히고 양말을 신긴 상태로 잠을 재웠습니다.

그러던 중에 한국에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한국만나교회의 한 성도님의 전화였습니다. 두 딸이 일본여행을 갔는데, 유리가오카역에서 전철을 타기 직전에 지진이 일어나 전철운행이 중지되어 신주쿠에 있는 호텔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으니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저녁8시에 교회차를 운전해서 길을 떠났습니다. 모든 고속도로가 통행금지여서 일반도로로 유리가오카까지는 약27키로미터 거리였습니다. 보통때 같으면 1시간안에 갈수 있는 곳이지만, 출발한지 4시간이 지났지만, 7키로미터 밖에는 전진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 전화연결을 하다가 겨우 통화가 되어 걸어가는 것이 빠르겠다고 전하고, 교회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도 수많은 차량정체로 3시간이 걸려 돌아와서 새벽3시에 교회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진이 계속되어 불안속에 옷을 입은채로 어린 아이들과 잠을 잤던 그 날이 선연히 떠오릅니다. 그날 여러분 모두가 불안하고 두려운 밤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2011년 3월11일의 동북에서 발생했던 거대지진 후, 2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억합니다. 311이 일어난 후, 우리들이 했던 일들과 또 해야 할 일, 그리고 311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11동북대지진을 경험한 우리들이 기억해야 하는 몇 가지, 절대로 잊어버리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첫째, 겸손한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간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인간은 결코, 완전하지도 않으며, 강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은 너무나 약합니다. 특히, 자연의 힘앞에서 인간은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다는 것을 311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은 인간의 교만에서 발생하는 고난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잠언18:12절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破滅に先立つのは心の梶り.名譽に先立つのは謙遜.]

311동북대지진이 발생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두려움과 공포속에 갖혔습니다. 동북지방에서는 쓰나미로 집과 재산은 물론이거니와 가족들을 잃어버리고 수많은 피난소로 가족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동북에서 수백키로 떨어진 동경에서도 연일 일어나는 여진으로 두려움과 공포로 마을마다 슈퍼에서 식량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물과 쌀을 사다 놓고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가 불안하니까 또 나가서 물과 쌀을 사다 놓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아놓은 돈을 찾아다가 식량과 물, 생활필수품으로 다시 일어날 대지진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설마 이런 일이 이 시대에 일어날 줄은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돈을 가지고 있으면 교만해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건강하고 집이 있으면 교만해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인간의 교만은 너무나 연약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교만은 결코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앞에서 겸손을 회복하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를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의 겸손한 기도를 들으셨고, 더 이상 큰 지진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겸손한 기도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얻을 수 있는 힘입니다.

둘째, 인간은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311이 발생하고, 우리는 동북지방에서 고난과 아픔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들을 돕기위하여 작은 것을 모았고, 그 작은 것들은 큰 것이 되어 동북지방으로 매일 들어갔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헌금이 식수로 변했고, 쌀로 변했고, 식량으로 변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이었고, 그것은 사랑의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관동지방에서 사는 사람들, 관서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은 동북지방을 잘 모릅니다. 오사카목사님들은 311이 아니면, 南三陸町라는 지역은 평생 갈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사카에서 교토에서 고베에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헌금을 들고 물과 쌀을 봉고에 싣고 무려 1천키로미터를 달려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고통가운데 체육관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재해주민들을 위로하며, 기도를 해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311이 발생하고, 우리교회는 특별기도회를 일주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에는 모두가 헌금을 모아서 이곳 저곳 슈퍼를 다니며 식량과 생활필수품을 구입하여 우리교회 봉고차로 400키로를 달려서 宮城県東松島市로 갔습니다. 이 마을은 쓰나미로 침수된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宮城聖書教会라고 하는 기독성협단의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도 침수되었고, 목사님부부도 쓰나미로 교회 2층에 갖혀있다가 자위대에게 구조되어 피난소로 옮겨서 생활했습니다. 3일동안 피난소에서는 매일 바나나 한쪽을 지급받았다고 합니다. 춥고 배고픈 3일동안의 피난소생활은 너무나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311이 발생하고 2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가설주택이 지어졌지만, 아직도 많은 재해주민들이 체육관과 폐교된 소학교교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방도, 개인적인 생활도 보장되지 않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돌보아주고, 사랑해주지 않으면 이런 생활환경에서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한국의 만나교회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NGO구호단체가 있습니다. [월드휴먼브리지]라고 합니다. 이 단체로부터 연락이 와서 저에게 [일본재해대책본부장]을 맡아 일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모아서 보낸 헌금으로 [일본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동북지방을 돕는 구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관서에서 구입한 쌀을 배부하고, 피난소마다 자전거를 보내서 가족을 찾도록 하고, 한국구세군에서 보낸 식수는 [일본기독교단]과 협력하여 각각의 피난소에 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일들은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보살핌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해주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의무는 반드시 해야 하는 사명이며, 권리는 나만이 해줄 수 있는 사명입니다. 사명이라는 것은 가치를 가지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마태복음 22:37-40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イエスは言われた.「心を盡くし, 精神を盡くし,思いを盡くして,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愛しなさい』/ これが最も重要な第一の掟である./ 第二も,これと同じように重要である.『隣人を自分のように 愛しなさい』/ 律法全體と預言者は,この二つの掟に基づいている.」]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만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사람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가 좋은 사람이거나, 친절한 사람이기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웃에 있는 사람이기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동북지방이 동경에서 떨어져 있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고 축복해주어야 합니다. 그들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가르침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생각을 하기도 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기도 합니다. 인간이 창조될 때, 받은 재능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성을 본받아서 인간은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내기도 합니다. 고난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를 돕기위하여, 우리는 돕는 방법을 생각해내고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311동북대지진이 발생한지 만2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초기에 지원했던 東松島는 거의 복구가 되었지만, 기독성협단의 中澤목사님과 함께 집중적으로 지원했던 南三陸町지역은 아직도 쓰나미에 쓸려간 해안가에 집을 짓지 못하고, 상점가도 가설건축된 컨테이너로 만들어져서 주말이나 되어야 손님들이 오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폭발로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을 떠난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소 30키로밖에 살던 사람들은 일부 돌아왔지만, 매일 불안한 마음과 보이지 않는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들은 미래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311이 발생한지 2년이 지나가며, 사람들은 대부분 동북지방을 잊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잊지 않으시며, 그 사랑을 변한적이 없으십니다. 311동북대지진을 겪으며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마지막을 생각했습니다. 이제 일본은 거대지진에 멸망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떠나갔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본을 회수하고 자국으로 철수했으며, 일본주재 외국대사관은 대부분 철수명령을 내렸습니다.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던 전세계의 수많은 유학생들도 부모들에게 돌아갔으며, 외국에 집이 있는 부자일본인들마저 일본을 떠나갔습니다. 311일이 일어난 그 3월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편도에 8만엔을 넘어갔다고 합니다. 중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10만엔을 넘어갔다고도 합니다. 미국인들은 미국에서 보낸 특별항공기로 귀국시키고 있었으며, 수많은 나라에서 자국인들을 철수시키기 위하여 특별전세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하게 기억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배를 타고, 이 땅을 떠날 때, 하나님은 한번도 일본을 떠나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할렐루야.
이 땅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과 목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일본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비록 일본이 오랜세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만들고, 그리고, 조각하여 우상숭배의 죄를 저질러 왔지만, 하나님은 일본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소망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매주일 부르는 [갓브레스유]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노래가사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あなたがどこにいるとしても、何をするとしても、いつでも神様が、共におられますように、わたしは祈ります。]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자비하신 하나님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을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 그 사랑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이 세상이 우리를 괴롭게 하여도, 힘들게 하여도, 고통스럽게 하여도, 절대로 잊으면 안되는 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본이 많은 우상을 만들고 우상숭배를 하고 있지만, 언젠가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소망하시며 기다려 주시는 자비로운 아버지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이 땅에 아직 소망이 있으며, 부흥의 기회가 있습니다. 

창세기18장에 하나님은 의인 아브라함에게 오셔서 큰 도시였던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멸망받을 큰 도시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만 있으면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하나님과 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 기도하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성은 오늘날 이 땅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일본땅을 향하여 다시 의인을 찾고 계십니다.
일본을 위하여 기도하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동경만나교회를 창립하면서 일본땅의 소망이 되자고 기도했습니다.
소망이란 이 땅 일본의 희망인 것입니다. 마지막 희망입니다.

우리는 이 땅 일본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지막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일본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을 기억하고 일본을 대신하여 회개하는 일본의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와 우리들 때문에 일본이 하나님께 회복되고 축복받는 땅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사명은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먹고, 사는 이유가 있어야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먹고 사는 이유가 없는 존재는 동물입니다. 고양이와 개는 살기 위해서 먹습니다. 그들의 존재이유는 살아있는 것 자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다릅니다. 사람은 가치를 위하여 사명을 가지고, 지킵니다.

오늘 우리의 존재가치는 이 땅을 축복하고,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매일 만나는 모든 사람을 축복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 여러분이 슈퍼에서 만나는 사람들, 길을 걷고 산보할 때, 지나치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축복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일본을 구원하는 열명의 의인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단, 일본을 위해 존재가치를 기억하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본을 위한 화목의 제물, 화해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무엘하24장25절 말씀을 보니, 다윗이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합니다.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어떻게 되었습니까? 나라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재앙이 기도자의 기도와 예배로 멈추었다고 성서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이 예배는 기도자의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옛날에 다윗왕의 예배와 기도를 들으시고, 민족의 재앙을 멈추어 주신것처럼, 오늘 일본땅에서 지진과 재해가 멈추도록 오늘 예배하며 기도합시다.
 
우리 동경만나교회는 진정한 일본땅의 구원의 의인이 되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재해와 지진을 멈추어 주시고, 1억2천7백만 일본인은 기억하지 못할찌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기억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억되는 인생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특히, 오늘 드리는 특별헌금이 있습니다. 오늘 드리는 감사헌금은 동북지원을 위한 사랑의 헌금으로 드립니다. 반은 동북을 위한 헌금으로 보내지고, 반은 南三陸町에 교회를 세우고 있는 中澤목사님을 위한 지원금으로 보내어질 것입니다. 기억하시고 특별감사헌금을 부탁드립니다.)

다같이 이시간 하나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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