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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21 09:14
2013년 07월21일 스물아홉번째주일 [행동하는 믿음]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3,781   추천 : 0  
2013년 7월21일 주일예배-한국어
본문 :『누가복음 19:1-10』
제목 : 행동하는 믿음(動く信仰)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イエスはエリコに入り,町を通っておられた./ そこにザアカイという人がいた.この人は徵稅人の頭で,金持ちであった./ イエスがどんな人か見ようとしたが,背が低かったので,群衆に遮られて見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それで,イエスを見るために,走って先回りし, いちじく桑の木に登った.そこを 通り過ぎようとしておられたからである./ イエスはその場所に來ると,上を見上げて言われた.「ザアカイ ,急いで降りて來なさい.今日は,ぜひあなたの家に泊まりたい.」/ ザアカイは急いで降りて 來て,喜んでイエスを迎えた./ これを見た人たちは皆つぶやいた.「あの人は罪深い男のところに 行って宿をとった.」/ しかし,ザアカイは立ち上がって,主に言った.「主よ,わたしは財産の半分を貧しい人々に施します.また,だれかから何かだまし取っていたら,それを四倍にして返します.」/ イエスは言われた.「今日,救いがこの家を訪れた.この人もアブラハムの子なのだから./ 人の子は,失われたものを搜して救うために來たのである.」]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각각의 환경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부유한 가정과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천적으로 자기자신도 좋은 환경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후천적으로 자신은 그 좋은 환경을 유지하지 못하고, 불우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후손들에게는 좋은 환경을 이어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지 못했지만, 후천적으로 자신의 불우한 환경을 개척하여 좋은 환경으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불우한 환경이었지만, 자신의 자손에게는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사람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지 못했으며, 후천적으로도 자신의 불우한 환경을 개척하지 못하여 자신의 일생도 후손들에게도 불우한 환경을 물려주는 사람입니다.

크게 이렇게 네 가지 선천적인 환경과 후천적인 환경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네 가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네 가지 환경가운데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선천적으로 좋은 환경을 가졌던지, 나쁜 환경을 가졌던지, 후천적으로 노력하여 좋은 환경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렇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성경에는 선천적으로는 좋지 않은 환경, 좋지 않은 배경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후천적인 노력과 행동에 따라 좋은 것, 즉 구원을 얻게 된 한 남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삭개오입니다.

구원받기 이전의 삭개오는 세리장이었고, 부자였고, 키가 아주 작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로마의 관리가 되어 세금을 착취하는 세리들을 악한 죄인이라고 비난하였습니다. 그들은 비난받는 대상이었으며, 삭개오는 그들 가운데 우두머리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나려고 예수님의 가는 길을 찾았고, 수치를 무릅쓰고 나무위로 기어올라 갔을 때, 예수님은 삭개오의 행동을 보았고, 그의 집에 들어가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죄인중의 죄인인 삭개오의 집에 들어간 예수님을 비난하고 손가락질 했지만, 그런 예수님을 맞아들인 삭개오는 자신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회심하였습니다.

그의 회심은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지금까지 죄인 세리라는 무수한 비난을 받으며 모아왔던 모든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하기로 선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속여 빼앗은 재물이 있다면, 4배로 갚아주겠다고 선언합니다. 구원은 말뿐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는 지금 자신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삭개오는 선천적으로 좋지 않은 환경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가정환경도 좋지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삭개오는 로마의 식민지배를 받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로마를 위하여 세금을 거두어 들이는 세리의 일을 하게 된 것이며, 로마를 위하여 세금을 잘 바친 사람이기에 삭개오는 이 여리고라는 도시에서 세리들의 대장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삭개오는 선천적으로 좋지 않은 육체적인 조건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예수님을 볼 수 없었기에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갔다는 것은 어린아이만큼이나 아주 키가 작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린아이만큼 키가 작은 사람 삭개오, 로마정부를 위해 동족에게서 세금을 거두어 들이는 세리들의 대장 삭개오, 그의 선천적인 조건은 이보다 더 나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우울했으며, 마음속에는 평안이 없었을 것입니다. 동족들의 비난을 받고, 어린아이만큼이나 작은 키에 열등감도 있었을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이나,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더욱 로마정부의 힘을 빌려서 세리장이라는 권력을 휘두르며 자신을 무시하고, 죄인이라고 비난하는 이스라엘사람들에게서 더욱 악착같이 세금을 거두어 들였을 것입니다.

아무도 삭개오를 사람처럼, 인격적으로 상대해 주는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삭개오는 인간으로서 외로웠으며, 그의 마음은 늘 가난해 있었습니다. 그런 어느날 마을에 이상한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예수]라고 하는 선지자가 있는데, 그를 만난 사람들은 행복해 진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저주받은 병에 걸린 사람도 그를 만나 병을 고쳤으며, 그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그의 곁에서 떠나지 않고 제자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며,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사랑을 회복하고, 기쁨을 회복한다는 부흥의 소식도 있었스니다.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외로운 사람, 삭개오는 예수님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고 싶었습니다.

감히 자신같은 죄인이 예수님과 만나 말 한마디 할 수 없겠지만, 멀리서라도 예수님의 얼굴이라도 보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생긴 분일까? 어떤 분이길래 그를 만난 사람들은 기뻐하고 행복해지는 것일까? 삭개오는 예수님이 지나갈 길을 미리 찾아보았습니다. 이미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기 위해 길가에 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멀리서 예수님이 오시는지 군중들의 환호하는 함성들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삭개오는 다급해졌습니다. 사람들 틈새로 들어갈 수도 없었으며, 자신의 작은 키로 사람들 너머의 예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삭개오는 달려갔습니다. 길가에 있는 나무, 자신이 기어올라갈 만한 나무, 지나가는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정도의 나무를 찾아 달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길가에 서 있는 적당한 나무를 찾았습니다. 돌무화과나무였습니다. 그는 어른이었지만, 수치스러움 보다는 예수님의 얼굴을 봐야한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나무위에 기어올라간 작은 사람 삭개오는 드디어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환호를 받으며 지나가던 예수님이 멈추어 서시더니, 고개를 들어 돌무화과나무를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돌무화과나무 위에 땀을 흘리며 기어올라가서 예수님을 바라보던 삭개오를 보신 것입니다. 삭개오의 얼굴은 빨갛게 되었고, 어찌해야 될지 몰랐습니다. 마을의 죄인중의 죄인인 세리장 삭개오를 바라보는 예수님의 얼굴은 인자하며 사랑이 넘치는 평화의 얼굴이었습니다. 그가 입을 열어 말씀하십니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내가 오늘은 너의 집에서 머물겠다.”  깜짝놀란 삭개오는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급히 뛰어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일행을 자신의 집으로 모시어 들였습니다.

사람들은 수근댔습니다. “예수라는 선지자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서 죄인들과 함께 먹고 즐기는구나, 그도 죄인인가보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는 변했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는 작은 사람 삭개오는 그 마음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예수님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과 마을사람들이 모두 바라보는 그 자리에서 그는 큰 소리로 선언합니다.

“예수님 들어 주십시오. 제가 가진 모든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만일 제가 누구의 것을 속여서 빼앗은 것이 있다면, 네배로 갚겠습니다.”
이 선언은 예수님을 영접한 삭개오가 할 수 있는 신앙고백의 표현입니다. 회개의 고백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의 믿음의 고백이며, 이것은 성령충만한 사람의 믿음의 실천입니다. 삭개오는 자신의 영혼이 구원받을 기쁨을 행동으로 실천한 것입니다.

삭개오의 고백에 예수님은 감동하셨습니다.
“오늘 구원이 삭개오의 집에 이루어졌다. 삭개오도 구원받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고자 함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천적으로 나쁜 환경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의 신체적인 조건도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내부적인 변화를 행동으로 나타내며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삭개오는 후천적인 행동으로 구원을 얻게 된 사람이며, 후천적인 환경을 구원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믿는 예수그리스도를 행동으로 나타내는 실천하는 노력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삭개오와 같은 실천하는 믿음의 행동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마음은 믿음이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여지는 행동은 믿음이 보이지 않는 작은 사람입니다.

키가 작아서 작은 사람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 큰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만났지만, 작은 믿음을 지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삭개오를 찾아오신 주님은 오늘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찾아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행동하는 믿음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믿음과 행동과 실천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가운데 은혜받은 사람은 은혜받은 사람답게 살아 가십시오. 믿음의 사람은 믿음대로 움직이십시오. 성경충만 받은 사람은 성령님의 인도하심대로 순종하십시오.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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