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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9 09:51
2012년 8월 19일 주일예배 [하나님의 마음]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4,544   추천 : 0  
2012년 8월19일 주일예배  본문 :『요나서 4:5-11』

제목 : 하나님의 마음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そこで,ヨナは都を出て東の方に座り¿んだ.そして,そこに小屋を建て,日射しを避けてその中に 座り,都に何が起こるかを見屆けようとした./すると,主なる神は彼の苦痛を救うため,とうごまの木に命じて芽を出させられた.とうごまの木は伸びてヨナよりも丈が高くなり,頭の上に陰をつくったので,ヨナの不滿は消え,このとうごまの木を大いに喜んだ./ ところが翌日の明け方,神は蟲に命じて木に登らせ,とうごまの木を食い荒らさせられたので木は枯れてしまった./ 日が昇ると,神は今度は燒けつくような東風に吹きつけるよう命じられた.太陽もヨナの頭上に照りつけたので,ヨナはぐったりとなり,死ぬことを願って言った.「生きているよりも,死ぬ方がましです.」/ 神はヨナに言われた.「お前はとうごまの木のことで怒るが,それは正しいことか.」彼は言った.「もちろんです.怒りのあまり死にたいくらいです.」/ すると,主はこう言われた.「お前は,自分で勞することも育てることもなく,一夜にして生じ,一夜にして滅びたこのとうごまの木さえ惜しんでいる./それならば,どうしてわたしが, この大いなる都ニネベを惜しまずにいられるだろうか.そこには,十二万人以上の右も左もわきまえぬ人間と,無數の家畜がいるのだから.」]


여러분, 하나님을 아십니까?
여러분이 알고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우리는 스스로 나는 하나님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 나만큼 하나님을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아니면, 반대로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보다 나는 하나님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있느냐? 모르느냐? 로 방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요나서의 말씀을 보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크게 세가지로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는 말씀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자격이 없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요나서 1:1-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하나님은 요나라는 한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것은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응답하셨다는 것이고, 하나는 하나님이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지금 요나의 입장이 하나님이 요나의 기도에 응답해서 불러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요나를 사용하시려고 선택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서 하나님을 우리를 불러 주시던지, 아니면 하나님의 필요에 사용되기 위하여 사명에 부르심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런 하나님의 부르심도 없다면, 우리의 삶은 너무나 심심하고 의미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던지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요나는 하나님이 부르시며, 깜짝 놀랄 행동을 보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부터 도망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이 요나라는 사람은 정말 그렇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멀리 아주 멀리 도망가려고 시도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이 거룩한 일에 사용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부르신 니느웨에서 멀리 떨어진 다시스라는 도시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갔습니다.

우리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자격이 없는 사람을 선택하셨을까?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도망가버리는 요나를 선택하셨을까요?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할 자격이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선택을 잘못하셨습니다. 결국, 이 요나는 하나님이 다시 부르셨을 때에도, 자격없는 사람의 행동을 보입니다.

배를 타고 멀리 도망가려했던 요나는 결국, 바다로 던져졌고, 큰 물고기 뱃속에 3일동안 살면서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용서받고 다시 기회를 얻어서 결국 니느웨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정말 요나는 어쩔수 없는 사람입니다. 정말 불성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입니다. 물고기 속에서 3일동안 지내면서 울면서 회개하고 구원받은 요나는 정신차리지 못하고, 다시금 자기 마음대로 니느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성의없이 전하고, 그들이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요나서 4:5절을 보니, 요나는 니느웨성이 멸망하는 모습을 보려고 언덕 위에 자리를 잡고 작은 천막을 치고 앉았습니다.

요나서 3:3-1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니느웨성은 아주 큰 성이었습니다. 12만명이 살고 있는 큰 도시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12만명이란 숫자는 남자만입니다. 그리고 전쟁에 나갈 수 있는 남자만 기록하는 것이 전통적입니다. 그러므로 니느웨에 살고 있는 모든 인구는 최소한 5배이상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약6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큰 도시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으로 추정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인구 60만의 도시라면 엄청나게 큰 도시였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역사적으로 성벽은 10키로미터에 이르고 성내부에는 크고 작은 언덕들이 많은 지형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므로 아주 넒은 땅을 가진 큰 도시였을 것입니다. 3일동안 걸어야 하는 도시였다고 기록합니다. 그런데 요나는 하루만 돌았습니다. 그것은 아주 성의없는 행동이었습니다. 덥고, 피곤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니느웨의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는 계획에 차질을 주는 행동이었습니다. 3일을 걸어야 하는 큰 도시를 불과 하루만 돌면서 외쳤습니다. “너희들 회개하지 않으면 40일 후에 하나님이 멸망시키실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3일동안 걸어야 하는 도시를 하루만 걸었으니, 이 도시의 1/3의 사람들만 요나의 소리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1/3의 사람들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고, 요나의 기대와는 반대로 니느웨성의 왕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 구원받기에 이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불성실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요나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처음 하나님의 거룩하신 부르심을 불순종하고 도망갔던 요나가 물고기 속에서 3일동안 있으면서 회개하자, 바로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니느웨로 가서 사람들에게 성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요나를 벌하지 않으시고, 요나의 마음을 이해해 주셨습니다.

사실 요나가 이렇게 니느웨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 하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니느웨는 이스라엘민족과 적대적인 적국이었으며, 이스라엘을 공격하던 원수의 나라였던 것입니다. 또한, 니느웨는 이방민족으로서 요나는 선택받지 못한 이방민족이 구원받는 것이 싫었던 것입니다.

니느웨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너무나 자격없는 사람이 요나였지만, 하나님은 요나를 끝까지 사용하시고 요나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요나의 모습은 오늘날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모습이 요나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일만 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반대합니다. 도망가 버립니다.

우리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그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나를 사용해 주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헌신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라고 기도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수십번도 더 약속하고도 우리는 우리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차갑고 냉정하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하고, 도망가 버리지 않습니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격없는 우리를 하나님은 사랑해 주시고, 사용해 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언제나 용서하고 사랑하는 분입니다.

요나서 2:1-1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확실하고 정확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할 수 없습니다. 불순종해서도 안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 못할 일을 하라고 하시는 분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실때는 우리가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어 주시고, 믿음을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못한다고 거절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착각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내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것도 이젠 내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하나님이 돌려받아야 할 때도 우리는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돌려주지 않으리라고 결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것을 하나님이 손대지 못하도록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금니다. 은혜받으면 헌신할까 두려워서 은혜받지 않으려고 몸부림칩니다. 기쁨이 오면, 내 자존심이 사라질까 두려워서 기쁨을 표시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내 영은 기뻐하기 원하는데 내 이성과 육은 표현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내 기쁨을 눈치채고 나에게 무엇인가 요구할까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내 모습도 이해하시고 끝없이 사랑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예화-네잎클로버이야기)

여러분, 세잎클러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행복입니다.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행운입니다.

세잎클로버는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네잎클로버는 찾기 힘듭니다.

수많은 세잎클로버 사이를 하루종일 찾아도 네잎클로버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 행복을 못보고, 보이지 않는 행운만을 찾아 헤맨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돌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보다 몇십배 비싼 것입니다.

그것은 별똥별입니다.

유성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가끔씩 우주로부터 지구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지구에 없는 물질이기에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로 들어오면서 유성은 타버리고 작은 돌처럼 되어 지구로 떨어집니다.

그 유성을 얻는다면 그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그러나, 보석보다 비싼 그 유성이 사람의 머리위로 떨어지면 큰일납니다.

행운이 아니고, 불운입니다. 작은 돌이지만, 맞으면 사람은 죽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행복과 같은 분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며 축복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사단이 주는 행운을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사단이 주는 행운이 여러분에게 떨어지는 날, 그날부터 그 행운은 행운이 아니라 불운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부족하고, 약하고, 실수하고, 죄를 짓지만, 그때마다 용서해주시는 하나님.

언제나 이해해주시고, 언제나 위로해주시고, 언제나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인격적이시면, 자비하신 하나님입니다.

요나서 3:5-10절 말씀입니다.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니느웨의 사람들이 요나가 전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 철저하게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니느웨의 왕도 회개하고, 왕의 조서를 내려서 니느웨에 있는 모든 사람과 동물들도 금식하고 회개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수많은 죄가운데 있던 니느웨의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재앙이 내렸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 가족, 직장, 모든 재산을 다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용서받은 니느웨사람들이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얼마나 행복했겠습니까? 하나님을 찬송하고 헌신하는 일들이 수도 없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니느웨에 있던 사람가운데 한사람, 요나는 달랐습니다. 모든 사람과 동물이 용서받고 구원받은 구원의 기쁨가운데도 요나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요나는 기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원수였던 니느웨가 그대로 멸망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멸망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속에 있던 상처와 아픔들이 속시원히 해소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니느웨가 잘 보이는 언덕위에 작은 천막을 치고 도시의 멸망을 기대했었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3일을 돌아야 하는 큰 니느웨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동안만 돌며 불성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하루동안 요나의 소리를 전해들었던 니느웨 사람들이 자신의 가족에게, 친구들에게, 이웃에게 그 복음의 소식을 전했고, 온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 것입니다.

복음은 이런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전하도록 명령받았지만, 우리가 억지로 복음을 전하든지, 의무적으로 전하든지, 구원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단 하나님은 그 복음 전하는 것을 오늘 우리에게 명령하셨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요나서4:1-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요나 자신이 하나님은 이런 분임을 잘 알면서, 그 자신은 하나님편에 있기를 기뻐하지 않고, 범죄한 사람들의 멸망을 소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이 요나는 하나님께 벌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요나를 참아주기에는 하나님도 더 이상 인내하실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참아주시고, 요나를 위로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시키기 위하여 또다른 일을 시작하십니다.

요나서 4:6-1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나는 니느웨가 멸망하는 것을 지켜보고 기쁨을 얻기 위하여, 니느웨 동쪽 언덕에 올라가 작은 천막을 치고, 앉아 니느웨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중동지역은 너무나 뜨거운 지역입니다. 한낮에는 40도 이상의 뜨거운 날이 계속됩니다.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요나를 위하여 박넝쿨이 자라나서 큰 잎으로 그늘을 만들어서 요나를 시원하게 해주셨습니다. 요나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신 것인줄 몰랐습니다.

요나의 관심은 그저 니느웨가 멸망하는 것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심을 베풀어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들은 잘 모릅니다. 그저 우리의 관심이 있는 것들에만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 다음날 은혜를 베푸셨던 그 박넝쿨이 벌레먹어 시들게 하셨고, 그 더운 날에 뜨거운 바람을 불게하여 요나가 힘들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요나는 고난이 닥쳐서야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기도는 죽게 해달라고 하는 기가 막힌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라고 하나님께 대항하며 불순종하는 모습이 요나의 모습이며, 오늘날 우리의 모습입니다. 좋은 일, 기쁜 일, 은혜로운 일을 주실 때는 감사하지 못하지만, 어렵고 힘든일, 고난이 오면 언제나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불만하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지금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잠깐의 고난을 주신 것은, 요나를 괴롭히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요나에게 이해시키고, 설명해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자비하신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얻었던 박넝쿨이 말라 그늘을 없앤 것 때문에 죽고 싶다고 까지 말하는 요나의 마음과, 수십만명이 살고 있는 니느웨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요나에게 가르쳐주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요나서는 이렇게 끝을 맺고 있지만, 그 다음 요나서 5장이 쓰여졌다면, 요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찬송하고 감사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하지 않았을까요?

오늘 우리는 요나서를 통하여 요나같은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발견하고, 또 그 요나를 끝까지 사랑하며, 용서하시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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