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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8 10:06
2014년 12월21일 쉰한번째 주일말씀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4,718   추천 : 0  
∥2014. 12. 14 주일(세번째 강림주일)
∥제목 : 성탄을 전합니다
∥본문 : 사도행전 2:14-21절 말씀

[14.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 15.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 16.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 17.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 18.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 19.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 20.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 21.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12월은 많은 사람들을 들뜨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있고, 크리스마스는 사람들의 마음을 파티하는 분위기로 느끼게 해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크리스마스에는 왠지 교회에 한번 나가보려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이들을 교회에 보내주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가 이곳에 세워진지 7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마을 사람들은 교회에 오지 않습니다만, 12월23일에 있는 코도모크리스마스파티에는 아이들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많은 상점들이 크리스마스 바겐세일을 하고, 제과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판매하려고 홍보를 합니다. 왠지 어디를 가야 할 것 같고, 무엇을 사야할 것 같고, 누구에겐가 선물을 주어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가 매년 12월에 찾아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말씀은 크리스마스와는 왠지 다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야기는 전혀 없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장면만 나옵니다. 전도이야기 일까요? 전도라는 것보다는 우리가 이 시기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임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임무는 무엇입니까? 우리들에게 무슨 임무가 있다는 것입니까?

크리스마스, 즉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내려오신 역사적인 사건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묵상하는 시간이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런데 과연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관계없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 그리스도인들도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크리스마스와 관계없이 우리들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인간으로 내려온 사건을 증거해야 하고, 그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어떻게 살았는가를 증거해야 하고, 우리를 구원한 댓가로 예수그리스도가 어떤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달려 죽었는가를 증거해야 하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죽음에서 부활해서 살아나고, 천국으로 올라가서 우리를 데리러 올 것을 약속했다는 것을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증거하는 증인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임무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이 증인의 모습에 대하여 몇 가지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첫째, 한 목소리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14절을 보겠습니다.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베드로와 열한명의 제자들은 같은 마음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열 두 명의 제자들의 성격은 몇 가지입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성격이 모두 같은 모양으로 바뀔까요? 아닙니다. 열 두 명이 있으면, 열 두 가지 성격이 있는 것입니다. 백 명의 사람이 모여 있으면, 백 가지 성격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제각각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개성적인 존재입니다. 자유한 존재이며, 창조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라도 성격이 다르고, 쌍둥이라도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각각 존중받는 개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더 개성적인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바닷가에서 고기잡고 있다가 제자로 부름받았고, 어떤 사람은 세금을 걷는 세관에 앉아있다가 제자로 부름받았고, 어떤 사람은 의사로 있다가 부름받았습니다. 태어난 고향도 다르고, 자란 환경도 다르고, 부모도 다 다릅니다. 오늘로 말하면, DNA자체가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모인 것입니다. 열두명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입니다. 열두명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때는 한 목소리가 되었고, 한 마음으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복음은 여러 가지가 아닙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한 분이며,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복음도 한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책으로 써서 전달할 수도 있고, 편지를 써서 보낼 수도 있고, 전화를 해서 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은 같은 복음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는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개인적인 감정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분명한 구원의 은혜를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열 두 명의 제자들은 복음을 전할 때, 한 목소리로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면, 분명이 열 두 명의 제자들이 전했던 그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둘째, 복음의 증인은 성령님을 의지하여 전해야 합니다.

17-21절 말씀은 사실은 구약성경 요엘서 28-32절의 예언을 인용한 것입니다.
요엘서 2장 28-32절 말씀입니다.
[28.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 29.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 30.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 31.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 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성경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성령님이 승천하신 예수님을 대신하여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사역을 완성하기 위하여, 성령님이 내려오셔서 우리들을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이 땅에 내려오신 것은 분명히 예수그리스도가 부활하시고, 하늘나라로 승천하신 이후에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이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역할은 성령님이 하시고 있습니다. (로마서 8:26)말씀은 성령님이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기도합니다. 그때 성령님도 우리와 함께 기도하여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들려질 수 있는 능력있는 기도가 되도록 도와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약속의 날까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보호자가 되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여 그 힘으로 전하여야 합니다.

셋째, 증인은 종말의 신앙을 가지고 전해야 합니다.

본문 19-20절 말씀입니다.
19.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 20.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는 시한이 있습니다.
영원히 죽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천년 전에 복음을 전했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은 그 사명이 우리들에게 남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끝나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예수님이 재림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그때는 다음 세대의 제자들이 동일한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우리들은 2천년전 제자들이 전했던 복음과 동일해야 합니다. 오늘, 혹은 내일 재림하실지 모르는 예수그리스도의 마지막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2천년 동안 복음을 전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는 매일 매일이 종말의 마지막 날, 즉 예수그리스도가 재림하실지 모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날은 믿는 자에게는 승리의 날이요,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 되는 날이지만, 믿지 않는 자에게는 공포의 날이요, 영원한 고통의 시작의 날이 될 것입니다. 오늘, 지금, 여러분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십시오.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우리가 천국으로 올라가면, 그때부터 가족관계는 없어집니다.
누가복음 20:34-36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지금 우리의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놀라운 축복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며, 아들과 딸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단,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에만 주어진 축복입니다. 우리의 육체가 죽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면, 우리의 부모님도 우리의 자녀들도 모두 나와 동일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입니다. 천국에서도 함께 모여 살고, 부모와 자식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죽은 아내와 남편을 만나 같이 살지도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맨날 싸웠던 부부가 천국가서 살면, 안 싸우겠습니까? 그 나라에서는 하나님과 함께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가족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까지, 오늘 사랑하고, 오늘 아껴주어야 합니다. 오늘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십시오, 내일이면 늦을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증인은 확신을 가지고 전해야 합니다.

본문말씀 21절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아멘.

사도행전 4:12절 말씀에도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고 말씀합니다.

믿으십니까? 예수그리스도 이외에는 구원의 이름이 없다는 것을 믿습니까?
이 믿음이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전해져야 합니다.
우리의 가족, 우리의 친구들, 이웃들, 온 땅과 민족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세일즈맨이 있습니다. 세일즈맨은 물건을 파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자기가 팔고자 하는 제품을 얼마나 잘 설명하느냐에 따라서 팔리느냐 안 팔리느냐가 결정됩니다.

성공하는 세일즈맨과 실패하는 세일즈맨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패하는 세일즈맨은 자기가 아는 사람들에게만 찾아갑니다. 가족, 친척, 친구들에게 찾아가서 자기 상품을 팔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가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은 인간관계입니다. 상품을 설명하기 보다는 당신과 나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사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세일즈맨은 자기가 아는 사람들을 찾아간 이후에는 상품판매 제로(0)가 됩니다. 오래가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세일즈맨은 자기가 아는 사람들을 찾아가지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상품설명을 합니다.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기에 인간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자기의 상품이 얼마나 좋은지를 잘 설명해야 상품을 팔수 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상품의 좋은 점을 설명합니다. 상대방을 설득해서 이 상품을 샀을 때, 당신에게 어떻게 좋을것이라고 잘 설명해야 상품이 팔립니다. 그러나, 이렇게 상품에 자신을 갖고 상품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은 오래갑니다. 판매실적도 날마다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는 성공하는 세일즈맨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확신을 갖고 전해야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 이유와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얻는 구원의 기쁨과 평화를 잘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보여져야 합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으로 자신있게 보여져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기쁨과 평화가 우리의 몸에서 풍겨져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예수님을 믿고 싶어져야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한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목사님은  한국에서 4-5백명 이상의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큰 학원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학원 4층은 예배당이어서 매주일 전체 학원의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는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매주일 새신자가 학생들이 아니라, 학생들의 부모들입니다. 이 학원교회를 다니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전도해 오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보니, 자신의 아이가 이 학원을 다니더니, 4층의 교회를 나가고, 교회를 나가더니 점점 올바르게 변해가더라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도 예의 바르고, 행동하는 것, 공부하는 것이 성실하게 변해가서 이렇게 아리를 올바르게 변화시킨 교회를 찾아와서 스스로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조지스윈녹(Jorge Swinnock)이란 사람은 말했습니다.
“침묵하는 성도는 성도가 아니다.”
2014년이 저물어갑니다.
여러분은 이 마지막 때를 어떻게 보내실 것입니까?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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