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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1 09:56
2011년 12월 11일 주일예배 『성령이 없으면』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4,480   추천 : 0  
2011년 12월 11일 주일예배  『성령이 없으면』
본문 : 누가복음 11:23-28절 말씀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말씀은 우리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한번 깊이 말씀을 새기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어떤 귀신이 한 사람에게 붙어 그를 괴롭히고 살다가 그 사람에게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귀신이 머물곳을 찾아 돌아다니다 보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귀신은 다시 처음에 들어가서 자리잡았던 사람을 찾아 들어가려고 그 사람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돌아가보니, 그 사람은 귀신이 나간 다음 귀신이 나간 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리하였습니다.
그러자, 이 귀신이 자기 혼자서 이 사람속으로 들어가기 어려워 지자 자기보다 더 악하고 힘센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그 사람속에 살게 되었고, 이 사람은 그 전에 한 귀신이 있을때보다 더 형편이 나빠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사람에게 붙어 있는 귀신이 사람의 눈에 보이나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서 그 귀신이 나가나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럼 왜 이런 이야기를 예수님은 하신 것일까요?
성경에는 이유없고, 목적이 없는 말씀은 하나도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무엇인가 아주 중요한 내용이 있기에 성경에 기록하고 남겨놓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12:43-45절 말씀에도 이와 동일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오늘 본문인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누가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라고 가르치고 있으며,
마태복음은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기록했지만, 마태복음은 지금의 이 악한 세대, 악한 사람들이 이렇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사람들이 귀신을 쫒아내려고 해도, 귀신은 사람의 힘이나 능력으로 쫒아낼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혹, 잠시 쫒아낸다고 해도 이 귀신들은 더 강하고 악한 귀신들을 데려와서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누가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라고 이야기의 끝을 맺고 있습니다.

1. 주님과 함께 하라.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결단하기를 촉구하고 계십니다.
서로 대적하여 있는 하나님의 나라와 사탄의 나라 사이에, 중립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그리스도와 함께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그분에게 대항하는 자며 반대하는 자입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바로 사탄과 그 추종자들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모은다'는 말은 추수하는 장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마치 사람이 곡식을 흩어지게 해서 바람에 날리는 것처럼, 예수로부터 사람들을 흩어버리는 자를 의미합니다. 또 이런 사람은 사람들을 목자없는 상황에 빠뜨려 사탄의 손쉬운 먹이가 되도록 방치해 두는 자들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잃어버린 자를 불러 모으는 그분의 전도 사역에 동참하기를 꺼려하는 자들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정면으로 대항하는 자들입니다.


3.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여기서 귀신이 나갔다는 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보면 귀신이 나간 사람이 성령을 영접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즉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는 했으나 영적 공백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물 없은 곳이란 의미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광야와 같은 곳을 뜻하는 말로, 사탄이 지배하는 영역을
나타냅니다. 사탄이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사람에게서 나간 귀신은 여러 곳으로 돌아다녀 보았지만 그가 이전에 거했던 그 타락하고 부패했던 사람의 마음과 같이 편히 쉴 곳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금 옛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귀신이 돌아와 보니 그 집은 비어 있었습니다. '비어 있다'는 말은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빈집처럼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께서 그 집에 거주하시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 집은 다시 귀신을 받아들이기에 좋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더욱이 이 집은 깨끗이 청소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청소되어 있었다'는 것은 긍정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즉, 귀신이 보기에 자기가 들어와 살기에 적합하도록 청소되어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집은 '수리되어 있었다'. 라고 합니다.  '수리되었다'는 말의 헬라어 원문의 의미는 '장식되어 있었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 집은 그 귀신이 거하기에 아주 적합하도록 꾸며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역사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 귀환시 우상 숭배라는 패역한 범죄를 척결하는 등 개혁적인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바리새주의가 발흥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중심적 의는 잊어버리고 외부적인 데만 신경쓰는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율법주의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전에는 한때 악한 영의 속박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참된 영적 변화가 없으므로 악한 영이 다시 들어와 살기에 적합하게 텅 비어 있었고 소제되고 수리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 더러운 귀신은 그 비어 있는 집을 완전히 자기의 세력하에 두기 위해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입곱을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귀신 일곱이 들어가자 그 사람의 형편은 전에 귀신 하나에게 지배받았을 때보다 더욱 악화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일곱'이란 숫자는 유대인의 수 개념으로 볼 때 완전한 숫자입니다.

따라서 '일곱 귀신'이란 더 이상 생각해 볼 수도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악한 귀신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여튼 우리는 이상과 같은 비유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자들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교훈 받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자들은 즉시 하나님의 영을 영접하여 그 마음을 지배하시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 가운데 한 여자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답한 말이 이것입니다. 예수님처럼 훌륭한 선생님을 낳은 사람이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식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이 여자의 말은 그가 말씀에 은혜받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은 다릅니다. 그렇다.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는 어머니도 복이 있지만, 그보다 더 복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다. 라는 것입니다. 

축복을 받는데 있어서는 육적 조건보다도 영적 조건이 보다 중요함을 가르치시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약속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지만,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받고 대신 양자삼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이, 마치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처럼 수준없이, 천박하게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예화) 오래전 일입니다.
아주 유명하고 훌륭한 박사가 아프리카 밀림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사고를 당하면서 어린 아이를 잃어버렸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찾았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10여년이 흐른후에 우연히 침팬지들이 키우고 있는 아이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보니 자기 아이였습니다. 아이를 데려왔으나, 아이는 이미 사람의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침팬지에게서 자라서 어린침팬지와 똑같이 행동하고 네발로 걷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치려해도 고쳐지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 아이는 몇 년만에 죽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하나님의 자녀처럼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의 생활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생활을 해야합니다. 
지금은 비록 이 세상이 공중권세 잡은 사단의 영역에 속해있어서 우리의 생활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건강이 약하고 아플수도 있습니다.
 
돈이 잘 벌리지 않아서 생활이 넉넉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반드시 들어가서 영원한 생명을 얻어서 살게 된다는 약속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면 인내로 결실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곧입니다.
이제 곧 하나님의 나라가 내려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불러서 함께 데려 올라가실 것입니다.
이것은 2천년동안 변함없는 약속입니다.

단지, 지금 이 악한 자들의 범죄와 이 세상의 부패와 타락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심판을 참고 늦추시는 이유는, 아직 한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끝없는 자비하심 때문입니다.

이제 곧 하나님아버지의 자비하심도 인내도 끝이 날 때가 옵니다.
그때는 전도도 할 수 없고, 회개도 할 수 없습니다.
그날에는 모든 사람과 모든 귀신들 사단에게 동일한 한번의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그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과 천국이 주어질 것이며,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아니한 사람에게는 영원한 멸망과 지옥이 주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약속된 것이며, 변함없는 진실입니다.
성경은 지난 2천년동안 이 변함없는 진리를 알리기 위해서 수많은 선지자들과 수많은 전도자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나라와 민족과 부족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수많은 전도자들과 선교사들을 파송하셨습니다.

성경을 들고 미전도종족에게 들어가던 선교사는 복음을 받지 못하게 하려는 사단의 계략으로 창에 맞아 순교를 당하기도 하였고, 독재국가, 공산국가에 복음을 전하던 선교사들은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생명을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속 선교사를 보내셨고, 결국 마지막 남은 공산주의국가인 중국에도 복음이 자유롭게 전해지고, 인구의 현재 1억이 넘는 인구가 크리스찬이 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중국은 복음이 필요없을까요? 아닙니다.
아직도 10억이 넘는 인구는 예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중국도 복음이 필요합니다.

한국은 교회가 5만개이며, 목회자는 10만명이 넘습니다.
복음이 필요없는 나라입니까?
기독교국가입니까?
아닙니다. 한국에도 아직 4천5백만명은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아직도 우상숭배자가 많습니다. 기독교국가도 아닙니다.

일본은 어떻습니까?
복음이 일본에 들어온지 150년이 지났습니다.
프로테스탄트 기독교의 역사가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복음이 전해진 것은 아직 1%도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막부시대에 카토릭이 전해졌을때의 인구보다도 적습니다. 나가사끼에 복음이 전파된 비율만도 못합니다.

岩手県56個所、富山県と福井県42個所、佐賀県은 32個所 밖에 교회가 없습니다.
이 지역들은 교회가 있는 마을보다 교회가 없는 마을이 더 많습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예수믿으세요. 라는 말을 듣지 못한 사람도 아직 있습니다.
성경을 한번도 보지도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직 심판을 미루시고 계실 뿐이지, 심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도 마음을 청소하고 수리했지만, 그 안에 성령님도 청소하고 내쫒아내지는 않았습니까?
그래서 돌아다니던 귀신이 다시 머물고 싶어서 찾아오는 그런 마음의 사람은 아닙니까?

귀신을 내쫒고 다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으려면, 마음의 빈방에 예수님을 모셔야 합니다.
성령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악한 귀신도 우리에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올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한해가 끝나면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정리하고, 고장난 곳은 수리합니다.
그러나, 청소한 후에 다시 먹던 음식을 던져버리고, 보던 책을 그대로 두면 역시 똑같이 더러워집니다.
청소한 후에는 다시 더러운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깨끗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에 성령님을 모시면, 우리 마음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먼저는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키는 것입니다. 들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지키지 않는 말씀은 말씀이 아닙니다. 지키지 않으면 능력이 없습니다.

반드시 들은 대로 지켜야 합니다.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과 생명과 가족과 재산을 모두 지켜주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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