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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12 10:06
『성경적인교회 2」마태 28:18-20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4,537   추천 : 0  
․일  시 : 2009.07.12
․설교자 : 김광현목사
․테  마 :『성경적인교회 2」
․본  문 : 마태 2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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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화 - 사진준비)
닛꼬의 도쇼궁에 가면 문 턱 위에 원숭이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기카자루, 이와자루, 메자루입니다.
나쁜 말 듣지 않고,
나쁜 말 하지 않고,
나쁜 것 보지 않고 자라면, 훌륭한 원숭이가 될 수 있다는 교훈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지난 주에 뒤쪽에 행복한교회라고 하는 현수막을 붙였습니다. 
가끔 보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하는 교회안에서 싸움이 일어나고, 분열이 일어나서 교회가 두쪽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제가 작년에 들었던 교회는 교회역사 100년이 넘은 아주 자랑스러운 재일한국인 교회였는데, 작은 오해가 감정과 대립으로 발전해서 결국은 두 개로 나뉘어졌습니다. 행복한교회입니까? 슬픈 교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에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작은 오해의 원인은 결국 원숭이의 교훈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쁜 말 듣고, 나쁜 말하고, 나쁜 것 보니까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교회로 나아가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나 인간의 교회를 세워나갈 위험성이 있습니다.
전혀 이 세상에 영향력 없는 교회, 정의와 진리를 지키지 못하는 교회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교회로 이런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먼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교회입니다.
이 모든 민족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우리에게는 일본민족입니다. 일본은 가장 가깝게 있으면서, 가장 상처를 많이 받고, 가장 피해를 많이 준 나라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일본을 제자삼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를 삼는다는 것은 우리처럼, 예수님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알게 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전하는 자로 만들라는 명령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대하여 기도하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본에 부흥이 일어나게 되고, 수많은 일본인들이 전세계로 복음을 들고 나가기도 하고, 선교사를 보내는 일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명령합니다.
세례를 베푼다는 것은 축복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축복입니다. 세례를 베푸는 것은 죄의 사람은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나는 의미입니다. 그 새로운 생명이란, 앞으로 죽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살아나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5:17말씀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받는 모든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단이나 다른 영적인 존재들이 손댈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됨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신앙고백을 하고 세례를 받는 순간부터 다시는 죄의 종으로 돌아가거나 사단의 종노릇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복음, 성경말씀들을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교회에는 바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원수같은 민족 일본을 제자삼아야 하며, 그들을 축복하며 세례를 베풀고, 그들이 말씀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우리는 선교 혹은, 전도라고 말합니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퇴보합니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힘이 없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성장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힘이 있기를 원하신다면, 전도하면서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믿음이 강하게 성장하기 원하신다면, 전도하십시오.
절대로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전도가 떨어질 수 없습니다.

이번 여름에 우리교회에 세팀의 단기선교팀이 방문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오는 이유는 바로 우리교회가 교회답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 단기선교팀들이 하는 가장 중요한 사역의 하나는 전도하는 것입니다.
화요일에는 우에노공원에 가서 홈리스들을 위해 전도지를 배부하고, 그들을 축복하고 기도할 것입니다. 예배후에 식사를 할때는 밥을 퍼주기도 하고, 손을 잡아주시고 하면서 격려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교회가 있는 이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전도지를 배부하며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해야 하는 일이지만, 충분히 하지 못하는 일들을 그들이 와서 대신해 줄 것입니다. 단기선교팀들이 매년 몇팀씩 와서 우리교회에 머물면 불편합니다.
더군다나 아이들과 함께 3층에서 생활하는 목사가정은 많이 불편합니다. 2층 예배당도 숙소로 사용되기 때문에 단기선교팀이 머무는 동안은 샤워도 편하게 못합니다. 1층 주방에서 매일 1-20명의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일도 보통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작은 불편함들 대신에 얻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와서 우리교회를 교회답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매일 기도하고, 찬송하고, 전도하는 일. 우리 교회를 축복하고 우리 교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일, 우리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눈물흘려 기도해 줍니다.

이 나라 이 민족 일본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는 이 거룩한 일을 위해 단기선교팀들이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오는 것입니다.
일주일간 일본에 와서 단기선교팀이 머물기 위해서는 한사람에 약 100만원이 필요합니다. 10명이 오면 1천만원 정도 들어갈 것입니다. 두세달 전부터 기도하며, 모임을 갖고, 전도지를 만들고, 음식을 준비해서 주일에는 함께 만찬을 나누기도 할 것입니다.

왜 그들이 그렇게 해야 합니까?
왜 한국의 교회들이 여름이면 많은 돈을 사용하면서 전세계로 단기선교팀을 보내고, 현지의 교회들을 돕고, 기도해주고, 전도해 줍니까?
그들이 돈이 남아서입니까? 아니면 외국여행을 하고 싶어서입니까? 100만원이면, 여행사 통해서도 일본여행 올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편하게 잠자고, 좋은 음식 사먹으면서 더 재미있는 여행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같은 돈가지고, 교회로 들어와서,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기도회 하고, 동경만나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눈물흘리며 통성기도하고, 축복하고, 낫또에 자신들이 준비해온 김치외 김놓고 밥먹고, 전도지 들고 마을을 돌며 전도하고, 저녁에 돌아와서는 또, 오늘 무엇을 실수한게 없는가 자기비판하고 회개하고, 일본과 우리교회를 축복하는 기도회를 하고, 늦은 밤 모자란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왜 이런 단기선교를 와야합니까?
그들의 교회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교회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고 명령하셨고, 그들은 그것을 지키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움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요.
살아있는 교회는 전세계로 복음을 들고 달려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선교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예화 - BTD)
지난 주간에는 한국에서 손님들이 오셨었습니다.
목사님 한분과 장로님 두분이었습니다.
수요예배때는 목사님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해주셨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함께 오신 장로님들도 교회일에 헌신된 분들입니다.
한국에서 아주 큰 음식점을 경영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자신의 돈으로 비행기표를 사고, 와서 우리교회 1층과 3층 사무실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만약에 해외여행이었더라면, 별 다섯 개짜리 특급호텔에서 숙박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 동경만나교회를 돕기 위한 선교여행이기 때문에, 이불도 변변찮은 우리 교회에서 잠을 자며, 새벽기도를 하면서 불편함을 참고 지냈습니다. 우리교회를 위해서 왔지만, 체재하면서 사용되는 교통비, 도로비, 식사비 모두 자신들의 돈으로 지불했습니다. 왜입니까? 그들의 교회가 살아있으며, 그들의 신앙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현해탄건너 동경만나교회를 가서 도우라!
동경만나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라. 동경만나교회 성도들을 축복하라. 라고 명령하셨고, 원하셨기에 그들이 믿음으로 순종한 것입니다.

성경적인 교회는 그런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성도들은 순종하는 교회 말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데, 안돼요. 아직은 준비가 안됐어요. 참아주세요.
그런 교회는 아직 교회가 아닙니다.

저는 우리 동경만나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우리 동경만나교회도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순종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순종하며 복음을 전하는 행복한 교회의 행복한 성도가 되게 해 주세요. 라고 말입니다.

오늘 새로 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오늘 우리교회에 와서 예수님께 예배를 함께 드린다고 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여기 계시는 성도님들 한분, 한분을 위해 기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우리교회에 와서 눈물로 기도했었습니다. 그들의 기도와 뜨거운 사랑이 오늘 동경만나교회에 우리를 모아주었고, 우리가 예수님안에서 한 가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동경만나교회가 성경적인 교회, 초대교회같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여러 가지 사연과 상처들을 가지고 모인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것입니다.

동물들은 상처를 입으면, 동료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그 상처입은 자리를 자꾸 들이댑니다. 자신의 발로 상처를 치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동료가 입으로 핡아줄 때, 그 침으로 소독이 되고, 상처가 치료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그런 장소입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아직 덜 건강한 그리스도인도, 그리고 많이 망가진 그리스도인도, 또 아직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한 사람들도 어울려 있는 곳입니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끄집어내선 안됩니다. 치료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면서 그가 다시 살아나도록, 그가 상처에서 회복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누구든지 올수 있는 교회,
그냥 왔다 그냥 가지 않고, 상처를 치료받는 교회,
그래서 행복한 교회.
이것이 우리교회, 동경만나교회의 살아있는 생명력이 되어야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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