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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04 17:24
2010년 1월 17일 동경만나주일말씀(행복하십니까?)
 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4,708   추천 : 0  
․ 일  시 : 2010년 1월 17일 동경만나 주일예배
․ 제 목 : 『행복하십니까?』幸せでしょうか?
․ 본  문 : 데살로니가전서 5:16-18 テサロニケ第一
․ 설교자 : 김광현목사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주 어렸을 때, 그러니까 제가 언제부터 교회에 다녔는지 기억을 되돌아보면, 아직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유치부에 다녔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작은 아이가 아이 걸음으로 30분이 넘는 교회를 혼자 다녔던 것 같습니다. 어떤 날은 동네 친구들, 형들과 가기도 했지만, 어떤 날은 돌아오는 길이 무서워서 찬송을 부르며 뛰어 돌아왔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거의 40년 가까이 교회를 다녔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 교회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유치부때는 통합측 장로교회였고, 초등학교때는 성결교회와 감리교회를 다녔고, 중고등학교때는 개혁측 장로교회였고, 군대에서는 감리교회를 다녔었습니다.
그렇게 다른 교단의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수많은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주님의 은혜속에 살기를 소망하지만, 은혜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아주 오래된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은혜없이 사는 신앙생활)
신학교에 다니면서도, 전도사가 되어서도, 또 목사가 되어서 지금도 저의 의문은 왜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 봉사하는 분들이 은혜없이 힘들게 신앙생활을 해나갈까? 입니다. 물론 저라고 24시간 행복하게 기쁜 마음을 잃지않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은혜가 언제나 제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떤 환경과 아픔이 와도 그 은혜는 변함이 없습니다.
어떤 사고와 사건이 일어나도 제게 주신 은혜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변하지만, 제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변질이 안됩니다.

왜일까요?
저는 최소한 은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신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선물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선물은 구원의 선물입니다.
로마서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잘해서, 잘나서, 이뻐서 주시는 선물이 아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일때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주신 선물이 바로 은혜입니다.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은혜는 세가지의 원어적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헨, 라하밈, 헤세드입니다. 헨은 하나님의 사랑이며, 라하밈은 하나님의 용서이며, 헤세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세가지가 모두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마음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선물로 주시기 원하셨고, 그 사랑의 절대적인 가치로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독생자 예수님의 생명을 우리를 대신하여 선물로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이 하나님아버지의 선물을 받지 못한 분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어느것보다도 귀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감사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왜 기뻐하지 않는 것입니까? 우리는 왜 이보다 작은 것들에 슬퍼하고, 낙심하고, 절망하며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저는 불행의 세가지 이유를 찾아내었습니다.
첫째이유는,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할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정상적인 예배를 드리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가능했을까요? 그것은 우리 자신의 신념을 믿음으로 착각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신념이 믿음을 대신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믿지 못하지만, 신념으로 믿고 있다고 생각해 왔던 것입니다.

이제, 오늘 우리가 자신의 신념을 믿음으로 바꾸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까지 믿음이라고 생각해왔던 자신의 신념을 모두 버리십시오. 그리고 정말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요, 예수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심을 인정하는 믿음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둘째이유는, 감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것을 주셨는데, 사람들은 감사하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악한지 아십니까? 자신의 죄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예수님의 죽음을 기억조차 하지 않고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기억하면, 희생하라고 할까봐, 봉사하라고 할까봐, 헌금하라고 할까봐 예수님의 십자가를 잊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셋째이유는, 기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기도를 너무 무서워합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렇치 않습니다.
기도는 만병통치약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해결하는 해결사입니다.
기도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기도를 안합니다. 너무나 간단해서 사람들은 기도를 안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비싼 브랜드는 더 잘 팔린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비쌀수록 더 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물건인데도 작은 가게에 갖다 놓고 싸게 팔면 안 사지만, 백화점에 진열하고 가격을 10배로 비싸게 써붙이면 산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만약 기도를 어렵게 만들고, 형식을 만들어서 아무나 기도하지 못하게 하고, 아무 때나 기도하면 안되게 만들고, 쉽게 기도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기도하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도는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려고 할 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 내려놓는 순종의 믿음입니다.

(1)예화(이용규 선교사 '내려놓음' 중에서)
하나님께 묻는다는 것은 내가 모든 기안을 다 작성한 뒤, 하나님께 "이대로 해도 되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빈 종이를 들고 나가 "하나님, 어떻게 말씀하셔도 제가 순종할게요. 어떻게 하면 되죠?"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가복음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기도하면, 사단이 도망갑니다. 귀신도 쫒겨갑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9: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기도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환경이 변하고, 내 생각이 변하고, 상대방이 변합니다. 그런데 기도하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1: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자녀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부모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친구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기도하지 않으면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까?

그렇치 않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도가 없으면 기적도 없습니다.
마음에 평화도 없습니다.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기도하지 않습니까?
결론은!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24시간 제자들과 함께 생활하셨습니다.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잤습니다. 그런데 기도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하지 못한 때가 많았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때는 이런 것이 불만스러웠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지 않는 것이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일이 마쳐질 때쯤 예수님은 이제 자신이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을 시간이 다가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그 죽음이 얼마나 저주스러운 것인지, 그 저주가 얼마나 불명예스러운 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능하면 그 수치와 죽음만은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 인간이었던 예수님의 마음의 고백이었습니다.

말씀을 보겠습니다.(마가복음14:34-38)을 봉독하겠습니다.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돌아오사 제자들의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아멘)

(2)예화(나이값을 해야겠습니다.)
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1.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2.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세포 나이)
3.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4.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5.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1세. 누구나 비슷하게 보이는 나이입니다.
19세.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니지만, 어떤 영화도 볼 수 있는 법적 성인의 나이
44세. 약수터의 약수 물도 믿지 않는 나이
53세. 누구도 터프 가이라는 말을 해주지 않는 나이
65세. 긴 편지는 꼭 두 번쯤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87세. 유령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93세.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라고 한답니다.

나이는 사람의 생각과 지위를 변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나이값만큼 기도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나는 과연 내 나이에 걸맞게 기도생활을 하고 있을까?"  자문해 보고 이 물음에
"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 그는 나이값을 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은지 10년이 되었으면, 그만큼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거구요. 20년이 되었으면 그만큼 기도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가 잘 안되지요? 힘들지요?
그것도 기도하세요.
하나님, 기도가 잘 안됩니다. 기도를 잘 못합니다.
기도 잘하게 해주세요. 라고 말입니다.

에베소서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아멘.

믿음은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물은 구하면 얻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 오늘 우리의 기도소리를 듣기 원하십니다.

아버지, 저에게 믿음을 주십시오. 믿음의 선물을 원합니다. 라는 한마디를 귀기울여 듣기 원하십니다.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믿음을 주십니다. 믿음이 없이 살아왔던 신념의 시간들에 우리는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이제 그 신념을 믿음으로 바꾸어야 우리는 행복한 신앙생활이 가능합니다.

기도합시다. 믿음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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