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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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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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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3,61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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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베드로전서 4:7-10』
제목 : 어제의 은혜, 오늘의 사명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万物の終わりが迫っています.だから,思慮深くふるまい,身を愼んで,よく祈りなさい./ 何よりもまず,心を込めて愛し合いなさい.愛は多くの罪を覆うからです./不平を言わずにもてなし合いなさい./あなたがたはそれぞれ,賜物を授かっているのですから,神のさまざまな惠みの善い管理者として,その賜物を生かして互いに仕えなさい.)
오늘이 있기 위해 어제가 있었습니다.
2014년이 있기 위해 2013년, 2012년이 존재한 것입니다. 과거가 현재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대한민국 기독교가 자랑하는 평양대부흥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907년 평양대부흥은 조선전체를 뒤흔드는 한국기독교역사에 남는 위대한 복음의 사건이었습니다. 일본의 강제통치하에 있으면서 대부흥의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1907년 평양대부흥이 일어나기 11년 전인 1896년, 아무 부흥의 조짐도 보이지 않던 그때에 일본에서 한 사람의 목사가 선교사로 조선에 도착합니다.
노리마쯔라는 목사입니다. 그는 일본이 조선에 행한 죄악을 깊이 회개하며, 자신이 대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단신으로 선교활동을 떠나 조선에 옵니다. 수원을 중심으로 순회전도를 하며, 자신의 생활비를 가난한 조선인들과 함께 나누어 생활하는 등 힘든 생활을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생활비가 없을때는 부인의 머리카락을 잘라 팔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전도내용은 간단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죄아래 있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이 간단한 복음메세지를 들고, 수원장날이면 장터 한 모퉁이에 서서 한 손에 성경을 들고 외쳤는데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은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노리마쯔선교사가 복음을 전한지 11년 후, 1907년 평양에선 대부흥이 일어났지만, 다음해 1908년에 노라마쯔목사의 부인은 9살부터 10개월짜리 넷째아이까지 남겨놓고, 영양실조로 인한 급성폐렴으로 33세의 젊은 나이로 수원땅에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그후 노리마쯔목사님도 아이들도 모두 영양실조와 결핵등으로 요양하기 위해 1914년에는 일본으로 잠시 돌아왔다가 1919년 다시 조선전도자로 돌아왔으나, 결국 1921년 59세의 나이에 22살 장남이 시편 23편을 읽는 가운데 소천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사도바울처럼 자신의 민족인 일본헌병에게 체포되어 조선에 복음을 전하고 전쟁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하고 일본으로 추방되기도 한, 오다나라찌목사님,
대한민국정부 최초로 일본인에게 추서한 국민훈장 모장장 수여자이자, 조선선교와 교육사업에 평생을 바치고 조선에서 소천한 마스토미장로님부부.
1884년 최초의 한글성경 마가복음서를 발간하고, 조선선교를 위해 크게 쓰임받았던 이수정씨에게 세례를 준 야스카와목사님과 성경번역에 헌금해 준 일본교회들이 있었고,
조선의 쉰들러리스트라 불리우는 아오야마학원신학부의 교수와 신학생들은 관동대지진이 발생하여 조선인학살이 있을때에 신학교로 피신한 조선인 수십명을 24시간 교대로 경비를 하며 그 생명을 지켜주었던 역사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일본이 수많은 죄를 저질렀지만, 그 중에는 의로운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민족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함께 피를 흘려준 역사가 있었기에 평양대부흥과 한국교회의 부흥이 있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6: 14-15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아멘!
(もし人の過ちを赦すなら,あなたがたの天の父もあなたがたの過ちをお 赦しになる./ しかし,もし人を赦さないなら,あなたがたの父もあなたがたの過ちをお赦しにならない.)
많이 들어본 말씀이지요? 그렇습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문입니다. 우리가 매일, 또 매주일 예배때마다 고백하고 기도하는 주기도문의 말씀은 용서하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하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얼마나 이기적입니까?
“주님, 모두 용서하겠는데요. 저 사람만큼은 용서가 안됩니다.
주님 모두 순종할 수 있지만, 이 일만큼은 안됩니다.”
이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불순종입니다. 조건을 걸고 용서하고, 일부분만 용서하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한된 용서, 자기자신이 결정하는 용서입니다.
일본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과 장로님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해서는 안될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그럼 장로님 이 교회 안 나오시면 되잖아요.” 그러자 장로님이 말합니다. “내가 왜요? 목사는 교회를 떠나도 장로는 안 떠납니다. 목사님이 떠나세요.”
여러분, 누가 떠나야 합니까? 둘 다 떠나야 합니다. 아니 언젠가는 모두 떠나갈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목사님도, 장로님도, 전 재산을 헌금한 권사님도 집사님도 아닙니다. 목사님, 장로님 모두 떠나도 세워진 교회는 떠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주인되신 교회는 영원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떠나십시오.
예수님에게 우리는 모든 죄를 용서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받았을 때, 그때 우리는 아직 죄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죄를 용서받은 이후로, 우리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거룩하지 않게 살아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시지 않고, 매일 용서하시고, 매일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의 죄에서 용서받고 구원받은 우리들이 죄를 용서받기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가족에게도 복음을 전하지 않고, 선교하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것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만나 이렇게 주일을 지키고 예배하는 것은 분명히 놀라운 축복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축복받은 자, 즉 먼저 구원받은 사람에게 주는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아직 죄가운데 살고 있지만,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도록 인도하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거룩한 사명입니다.
우리 교회가 있는 이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매년 부활절, 어린날, 그리고 크리스마스 전도를 합니다. 파티를 하고, 게임대회를 하고, 선물을 주고 복음을 전합니다. 7년째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사때만 오고 주일에는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도 마십시오. 아마도 앞으로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20년 정도 더 전도하면, 이 아이들이 어른이 돼서 결혼을 하고, 그래서 귀여운 아이들을 낳았을 때, 그 아이들은 우리교회의 교회학교로 보내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일본어 발음도 이상한 외국인이 자기 마을에 들어와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하면, 아마도 최소한 10년, 20년 끊임없이 복음을 전한다면, 천명에 한명 정도는 그 영혼이 열리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본전도는 전도지 10만장을 나누어 줄 때, 한명이 교회에 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 한 명의 영혼이 세례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까지는 최소한 100만장의 전도지를 배부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은 일본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일본에서 사는 영혼은 그렇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 한 영혼을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셨고, 그 한 영혼을 위하여 예수님은 물과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한 영혼을 위하여 선교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 한 영혼은 일본인이기도 하며, 여러분의 사랑하는 가족이기도 합니다. 오늘 집에 가시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 그 영혼을 위하여 사랑해주고, 축복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멘.
여러분 주변에 구원받아야 하는 가족과 형제를 위해,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십시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사랑하는 가족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사용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가족과 형제를 구원하기 위해 오늘 여러분을 복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하고, 헌신된 사람만 모이는 곳이 아니라,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아직 회개하지 않아서 죄 가운데 살고 있고, 아직 헌신하지 않고 일할 때 도망치는 사람도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런 사람들, 부족한 사람들, 악한 사람들, 약은 사람들, 잘난 사람들이 변할 때까지, 은혜받을 때까지, 예수님의 사람이 될 때까지 섬겨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교회가 되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배워서 배운대로 살아갔던 것처럼, 우리교회 성도님들도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약한 자, 가난한 자, 병든 자를 위해 사명감당하는 예수님의 사람 되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교회는 어디에 있던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에서 동떨어져 살아도 안되며, 너무 세상 깊숙이 들어가서 세상유혹에 빠져서도 안됩니다. 예수님의 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지역을 밝게 비추어서 썩지 않게 해주어야 하며, 부패하지 않도록 정화시키는 소금의 기능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가 받은 바 거룩한 사명인줄 믿습니다.
오늘 1억 2천 7백만 명이 사는 나라, 2011년 3월11일 대지진이 일어난 이후, 폭발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매일 쏟아내는 방사능으로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일본이라는 나라, 그러나 이 땅 일본은 하나님의 땅입니다. 일본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창조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 땅에는 약 8천개의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세워져 있으며, 50만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주일이면 교회를 찾아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100만명 전도를 목표로 기도하며, 전도합니다.
어떤 교회는 일본인구의 1% 복음화를 목표로 기도하며, 전도합니다.
우리교회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저는 겸손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2014년 동경만나교회의 전도목표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우리의 가족들을 주님께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것이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도합시다. 전도는 가장 축복받은 사람이 해야 할 사명이며, 하나님께 크게 축복받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저녁에 저는 대구에 있는 대구제일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늘 전한 말씀과 비슷합니다.
그날 저녁 설교가 끝나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잠깐 간증을 하겠습니다.
(2014년 월드컵전도지 천부-동경기독교대학대학원 한국신학생회, 동경행복한교회, 높은뜻오차노미즈교회, 야치오그레이스교회 등에서 함께 전도하려고 전도지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우리교회 몫은 이제 200부 밖에 없습니다. 오늘 점심식사후에 함께 나가서 역전에서 전도하고 오기를 소망합니다)
디모데후서 1:9-11절 말씀을 함께 읽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神がわたしたちを救い,聖なる招きによって呼び出してくださったのは,わたしたちの行いによるのではなく,御自身の計畵と惠みによるのです.この惠みは,永遠の昔にキリスト·イエスにおいてわたしたちのために與えられ,/ 今や,わたしたちの救い主キリスト·イエスの出現によって明らかにされたものです.キリストは死を滅ぼし,福音を通して不滅の命を現してくださいました./ この福音のために,わたしは宣敎者,使徒,敎師に任命されました.)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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