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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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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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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20일 마흔두번째주일 "산상수훈 8-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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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9,26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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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20일 주일예배-한국어
본문 :『마태복음 7:21-27』
제목 : 산상수훈⑧(山の上の教え⑧)"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わたしに向かって,『主よ,主よ』と言う者が皆,天の國に入るわけではない.わたしの天の父の 御心を行う者だけが入るのである./ かの日には,大勢の者がわたしに,『主よ,主よ,わたしたちは御名によって預言し,御名によって惡靈を追い出し,御名によって奇跡をいろいろ行ったではありませんか』と言うであろう./ そのとき,わたしはきっぱりとこう言おう.『あなたたちのことは全然知らない.不法を働く者ども,わたしから離れ去れ.』」/ 「そこで,わたしのこれらの言葉を聞いて行う 者は皆,岩の上に自分の家を建てた賢い人に似ている./ 雨が降り,川があふれ,風が吹いてその家を襲っても,倒れなかった.岩を土台としていたからである./ わたしのこれらの言葉を聞くだけで 行わない者は皆,砂の上に家を建てた愚かな人に似ている./ 雨が降り,川があふれ,風が吹いてその家に襲いかかると,倒れて,その倒れ方がひどかった.」]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 나오는 예수님의 설교, 산위에 올라서 가르치신 이 교훈은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이 가르침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신자들,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배우고 따라야 하는 가르침입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7장의 마지막 가르침입니다.
21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의 주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가르친 대상은 모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마지막으로 가르친 말씀이 바로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모두 제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가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오늘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자들이 누구입니까?
主よ,主よ』と言う者.『主よ,主よ,わたしたちは御名によって預言し,御名によって惡靈を追い出し,御名によって奇跡をいろいろ行ったではありませんか』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악령을 쫒아내고, 기적을 행했다고 말합니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 놀라운 일들을 행했을 때, 그들이 말한 것은 예수님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모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이단들이 있습니다. 이단뿐만이 아니라 많은 교회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가운데도 예수님에게 모른다고 부인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운데도 예수님이 모른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예수님에게 인정받고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입니까?
그들은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따르는 자(天の父の 御心を行う者.)라고 말씀합니다.
わたしのこれらの言葉を聞いて行う 者は皆,岩の上に自分の家を建てた賢い人.
예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말씀대로 따라 행하는 사람, 그들을 일컬어서 바위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예수님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화)
저는 지난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박4일동안 동북 재해지역인 미야기현 東松島와 南三陸町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이번 방문이 저에게는 22번째 방문입니다.
이번에는 기독성협단에서 재해지역 지원활동의 일환으로서 교단의 교역자세미나를 재해지역의 교단교회인 宮城聖書教会에서 진행했습니다. 첫날 우리는 쓰나미의 피해가 있었던 東松島에 갔습니다. 먼저 센다이에서 전철이 연결된 곳인 松島海岸駅까지 가서 차량으로 東松島의 해안으로 갔습니다. 지금은 잔잔하지만, 2011년 3월 11일 오후에 이 잔잔한 바닷물이 東松島 지역을 10미터 높이로 쓰나미가 몰려왔던 곳입니다.
그곳에서 쓰나미를 겪었던 田中時雄목사님의 설명을 듣고, 함께 이 지역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쓰나미로 교회 1층까지 물이 차 올라왔던 宮城聖書教会로 이동해서 지금도 재해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大友ゆきかず목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311이후 2년 반이 지났습니다. 지금도 재해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그리스도인들이며, 교회들입니다. 많은 해외의 선교사들이 와서 볼런티어를 했고, 해외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와서 재해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돌아갔습니다.
일본에 있는 종교는 가장 많은 것이 신도와 불교입니다. 대부분의 일본인은 신도와 불교 두 가지를 모두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도와 불교신자는 일본 인구보다 많다고 통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0.4%밖에 되지 않습니다. 매주일마다 예배드리는 그리스도인은 불과 0.3%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311이후에 현장에서 볼런티어로 봉사한 종교는 기독교였습니다. 2년 반이 지나자 이제는 통일교나 이단교회들이 전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그들이 신의 이름으로 주여주여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신의 이름으로 수많은 일을 하고 기적을 행하는 이들이 아닙니까?
마지막 심판의 날에 하나님은 그들을 모른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은 믿지만, 성경을 읽기도 싫어하고 성경말씀대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도 역시 주여주여 입으로만 믿을 뿐, 실천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오늘 산상수훈의 모든 가르침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는 가르침입니다.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깨닫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지만, 인간을 직접 치료하거나 살려내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구약시대나 2천년전에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은 직접 사람을 치료하고 죽은 자를 살려낸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년뿐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희생해 주시고 부활하신 이후에는 그런 기적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성령님이 오실 때까지 모여 기도하라! 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에, 제자들이 마가의 집에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이 강림하셨습니다. 그 날 이후에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셨던 병자의 치료와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제자가 된 우리들에게 그 모든 일을 맡기셨고, 또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서로를 치료하고 위로해주는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만이 사람을 치료하고, 살려내는 역할을 합니다.
힘을 잃은 사람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 절망하고 실망한 사람에게 소망과 비젼을 주기도 합니다.
약한 사람을 도와주고, 어려운 사람을 살려내는 일도 합니다.
그러나 약한 사람이라고 언제나 강한 사람에게 받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주고, 기뻐해 줄 때, 강한 사람도 위로받고 힘을 얻는 것입니다. 옆사람과 인사합시다.
(당신은 나의 도움입니다. 당신은 나의 힘입니다. 당신은 나의 기쁨입니다.)
지난 주 화요일에 그렇게 첫날 東松島에서 하루를 지내고, 저녁에는 임시로 세워진 가설호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가설호텔은 처음 보았습니다. 임시로 지었지만, 내부는 깨끗하게 잘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수요일은 5개 팀으로 나누어서 가설주택을 방문하고 가져간 각 지역의 먹을 것을 가설주택 주민들에게 대접하는 일정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엄청난 태풍이 오고 있었습니다. 차량 4대가 출발했지만, 과연 미나미산리쿠쵸에 도착할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폭우(ぼうう)가 쏟아졌습니다. 동경을 지나서 동북을 지나는 태풍26호 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당당하게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女川町에 들려서 피해상황과 복구상황을 보려고 했으나, 폭우로 길이 끊어져서 되돌아서 곧바로 미나미산리쿠쵸로 가야했습니다. 다행히 미나미산리쿠쵸로 들어가는 길은 열려있어서 모든 차량이 미나미산리쿠쵸 크리스찬 센타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5개 팀이 봉사할 가설주택을 배정받고 각각 비오는 가운데 가설주택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속한 팀은 山の神の平라고 불리우는 가설주택인데 불과 10세대밖에 안되는 가장 작은 가설주택이었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나가고 나이가 많은 할머니들만 남아있었습니다.
봉사팀이 왔다고 お茶会에 오라고 전하자 한사람, 두사람 談話室(だんわしつ)에 모였습니다. 모두 7명이 참가했습니다. 오차와 함께 저는 김옥화집사님이 만들어준 약밥을 접시에 내어 놓았습니다. 할머니들은 처음 먹어보는 한국 お菓子를 아주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그리고 名古屋教会에서 오신 岡本목사님이 기타를 들고 개인 콘서트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美空ひばり의 川が流れるように라는 곡으로 시작해서 Jesus I Love You 라는 가스펠송까지 개인 간증을 넣어 약 40분간 가스펠 콘서트를 했습니다.
가설주택의 할머니들은 박수를 치며, 기뻐하며 즐거워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할머니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더욱 기쁨이 생겨났습니다. 할머니들은 계속 무언가 먹을 것을 우리들에게 주었고, 할머니들의 그 모습에서 우리는 또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만 가설주택의 주민들을 섬긴 것이 아니라, 반대로 가설주택의 주민들을 통해서 우리도 섬김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한쪽에서만 사랑하는 법이 없습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을 통해서 사랑을 주는 사람에게도 사랑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단, 처음 사랑을 시작한 사람의 사랑이 진실할 때 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일 진실하게 어떤 사람을 사랑으로 대접하면, 그를 통해서 다시 진실한 사랑이 우리에게 돌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가르침의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율법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고 구원하려고 하는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의 구원을 얼마나 간절하게 소망하고 계시는 지 그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은 전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저는 여러분에게 제안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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