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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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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02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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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경만나교…
 조회 : 9,09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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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목표(新年の目標)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けれども，私が自分の走るべき行程(こうてい)を走り盡くし，主イエスから受けた神の惠みの福音をあかしする任務を全うできるなら，私のいのちは少しも惜しいとは思いません.]
지난 주일에는 올해 우리들 자신의 목표를 나누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신약성경 テサロニケ人への第一の手紙 5:16-18
[いつも喜んでいなさい．絶えず祈りなさい．すべての事について，感謝しなさい．これが，キリスト·イエスにあって神があなたがたに望んでおられることです.] 아멘
그렇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언제나 기도하고,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는 것, 그런데 이 말씀은 교회에 주신 말씀이 아니라, 우리 개인 한사람 한사람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모여 세워진 예수그리스도의 거룩한 교회, 동경만나교회가 올해 세워갈 목표에 대해서 나누어보겠습니다.
오늘말씀 사도행전 20:24절 말씀입니다.
[私が自分の走るべき行程(こうてい)を走り盡くし，主イエスから受けた神の惠みの福音をあかしする任務を全うできるなら，私のいのちは少しも惜しいとは思いません.]
이 말씀의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세 가지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첫째, 自分の走るべき行程(こうてい)
둘째, 主イエスから受けた神の惠みの福音
셋째, あかしする任務 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의 달려갈 길은 예수님에게 받은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이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받은 구원의 복음을 서로 나누는 것,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방법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세워주는 것입니다. 비난하거나, 낮게 보거나, 거친 말을 하거나, 미워하는 일은 교회안에서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을 듣고, 알고 믿게 된 성서의 말씀, 즉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도와 선교라고 말합니다. 전도는 내 가족, 친구들, 이웃, 친척, 같은 고향, 같은 나라의 국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선교는 나와 다른 민족,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내가 꼭 그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만 아니라,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일도 선교입니다.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와 기관을 후원하는 일도 선교입니다. 일본에 와서 일하는 다른 나라 형제와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도 선교입니다.
교회가 해야 할 가장 고귀한 사명은 바로 이것 두 가지입니다.
교회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전도하는 것,
교회밖에서 다른 민족을 사랑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선교하는 것. 이 두 가지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무엇입니까? 성경에 기록된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간단합니다.
[창조자 하나님이 우주와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죄된 모든 피조물 가운데 특별히 사람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사단에게 속아서 범죄하고 죄인이 되었습니다.
죄인이 된 모든 사람은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가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전혀 죄가 없으신 예수그리스도가 구세주로 인간이 되어 세상에 내려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어주셨습니다.
인간은 구세주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의 은혜를 믿으면, 누구든지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받습니다.
그리고 육체의 생명이 끝나는 날, 그리스도인의 영혼은 구원받은 천국으로 들어가고, 영원한 행복의 축복을 받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가 예수님이 주신 이 임무를 완수(かんすい)하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 자신이 성결해지는 것입니다.
[コリント人への第二の手紙 7:1 말씀]
愛する者たち．このような約束を與えられているのですから，いっさいの肉と靈の一切の汚れから自分をきよめ，神を恐れつつで聖(きよ)さを全うしようではありませんか．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우리가 생활가운데서 조금씩 조금씩, 오늘 모두 변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변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어제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면, 오늘뿐일 것입니다. 그것은 온전한 변화, 성결이 아닙니다. 거룩은 오랜 훈련과 습관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유치원에서 배우고, 소학교에서 배우고, 중고등학교에서 배워서 어른이 될 때, 어른으로 살아야 할 기본을 배우게 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훈련과 습관이 필요합니다.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것은 오랜시간이지만,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하나씩 고치고 바꾸어서 육체와 영혼이 모두 거룩하게 되어 가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우리가 자신을 거룩함으로 훈련시켜 나갈 때, 옆의 가족들도 그 거룩한 변화를 보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며, 친구들도 좋게 변하는 나를 보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교회의 사명에 관한 성서의 이야기를 보겠습니다. 좀 길지만 들어보세요.
신약성경 マタイによる福音書 20:1-1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天の御國は，自分のぶどう園で働く者を雇うために朝早く出かけた家の主人のようなものです．/２.彼は，労働者たちと一日一デナリの約束をすると，彼らをぶどう園におくった．/3.彼はまた九時ごろ出で往き，別の人たちが市場で何もしないで立っているのを見た．/4.そこで，その人たちに言った．『あなたがたも，ぶどう園に行きなさい．相當の賃金(ちんぎん)を払うから．』/5.彼らは出かけて行った．主人はまた，十二時ごろと三時ごろにも出て行って，同じようにした．/6.また，五時ごろ出て行き，別の人たちが立っていたのを見つけた。そこで彼らに言った．『なぜ，一日中何もしないでここに立っているのですか．』/7.彼らは言った．『だれも雇ってくれないからです．』主人は 言った．『あなたがたも，ぶどう園に行きなさい．』/8.夕方になったので，ぶどう園の 主人は，監督に言った．『勞務者たちを呼んで，最後に來た者たちから始めて，最初に來た者たちにまで，賃金を拂ってやりなさい．』/9.そこで，五時ごろに雇われた 者たちが來て，それぞれ一デナリずつ受け取った．/10.最初の者たちが來て，もっと 多くもらえるだろうと思ったが，彼らが受け取ったものも一デナリずつであった．/11.彼らはそれを受け取ると，主人に不満をもらした．/12.『最後に来たこの者たちが働いたのは一時間だけです。それなのにあなたは、一日の勞苦(ろうく)と燒けるような暑さを辛抱(しんぼう)した私たちと、同じように扱いました。』/13.しかし，主人はそのひとりに答えた。『友よ、私はあなたに不當なことはしていません。あなたは私と一デナリで同意したではありませんか。/14.あなたの分を取って歸りなさい．私は，この最後の人にも，あなたと同じだけ与えたいのです。/15.自分のもので自分のしたいことをしてはいけませんか。それとも，私が氣前(きまえ)がいいので，あなたはねたんでいるのですか。』/16.このように，あとの者が先になり，先の者があとになります。」]아멘。
1절을 보면, 포도원은 교회, 주인은 하나님, 일꾼은 교회의 성도들이고, 8절의 감독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하는 일은 우리들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모든 헌신과 봉사입니다. 그 중심이 사랑과 선교입니다.
이 두 가지는 구원을 얻는 것과 구원을 전하는 것으로 공통점이 있습니다. 2절의 한 데나리는 구원입니다. 포도원은 모든 일꾼들에게 구원을 제공하는 곳이며, 포도원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동일한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모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확인하고, 서로에게 나누어 주고, 집으로 가족에게로, 일터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면, 우리가 교회에서 받았던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가족들과 친구들과 회사의 동료들에게 나누어줄 때, 전도와 선교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라고 하는 것의 목적은, 우리가 교회를 통해서 실천하는 이 두 가지 거룩한 사명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속이거나 나쁜 생각을 하고, 타인을 무시하거나 비난하는 것, 무엇보다 우리의 몸과 영혼을 약하게 만드는 부정한 것, 악한 것, 나쁜 것들로부터 우리의 몸과 영혼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성서의 훈련으로 거룩한 습관을 익혀야 합니다.
テモテへの第二の手紙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私は勇敢(ゆうかん)に戰い抜き，走るべき道のりを走り終え，信仰を守り通しました．
믿음의 사람들은 용감한 사람입니다. 용감하게 악과 싸우십시오.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내 영혼과 몸에 나쁜 적들과 싸우십시오. 처음에는 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일 다시 싸우고, 또 내일 다시 용감하게 싸울때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힘과 능력을 주시고, 우리를 보호하며 인도하사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ヨハネの第一の手紙 4:15
だれでも，イエスを神の御子と告白するなら，神はその人のうちにおられ，その人も神のうちにいます．아멘입니다. 아멘.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으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믿음안에 들어오셔서 그의 힘과 능력과 보호와 권세가 되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ヨハネの第一の手紙 4:11-12
愛する者たち．神がこれほどまでに私たちを愛してくださったのなら，私たちもまた互いに 愛し合うべきです．/ いまだかつて，だれも神を見た者はありません．もし私たちが互いに愛し合うなら，神は私たちのうちにおられ，神の愛が私たちのうちに全うされるのです.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주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는데,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렇게 사랑하시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는 말씀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하나님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생명으로 영혼으로 우리는 영적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약속의 백성이 되었기에 우리가 들어갈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시간이 지금 우리의 육체의 인생입니다. 육체만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면 육체를 위해 모든 좋은 것을 먹고 운동을 하고 정기검진을 받고(定期的に検診を受け), 매일 약을 먹으며 살아야겠지만, 인간은 육체와 영혼을 가진 특별한 존재가 아닙니까?
우리는 육체로만 사는 동물이 아니라 영혼을 가지고 사랑하며, 돌보며, 가꾸며, 만들며, 예배하는 거룩한 생명체가 아닙니까? 이 세상 어디에 인간과 같은 존재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사랑하는 우리 인간만이 영혼을 가진 존재입니다.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영원한 것입니다. 영적인 존재로 오늘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동물처럼 보기 좋은대로, 먹기 좋은대로, 하기 좋은대로 살아간다면, 동물과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2022년 올해는 우리들이 더욱 믿음의 사람으로 거룩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훈련하고 성결한 습관을 몸에 익히는 동경만나교회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또한, 올해는 동경만나교회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전도와 선교에 더욱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예수그리스도의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우리 동경만나교회는 한 가지 좋은 훈련을 하기 원합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출애굽한 이스라엘 안에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민수기12장에 등장하는 미리암이라는 여성입니다. 그런데 이 미리암은 이스라엘을 해방시켜낸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누나입니다. 미리암은 동생 모세가 이방인 아내를 얻자, 오빠인 아론과 함께 모세를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리암에게 나병을 주어 이스라엘백성들의 천막에서 떨어지도록 하셨습니다.
민수기12:1-3절입니다.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そのとき，ミリヤムはアロンといっしょに，モ―セがめとっていたクシュ人の女のことで彼を 非難した．モ―セがクシュ人の女をめとっていたからである．/ 彼らは言った．「主はただモ―セとだけ話されたのでしょうか．私たちとも話され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主はこれを聞かれた．/ さて，モ―セという人は，地上のだれにもまさって非常に謙遜であった．
거룩하신 주예수님의 몸된 교회 안에 들어오는 큰 죄는 내부분열입니다. 교회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사단은 무섭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결한 주의 백성들이 교회안에서 스스로를 교만하게 세우고, 형제들과 자매들을 비난하고, 스스로를 높이고, 교만할 때,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은 슬퍼하십니다. 교회안에서 다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게 하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부족한 사람을 세우고 격려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나이순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의 순서입니다. 더 사랑받아야 할 사람, 그리고 더 섬길수 있는 사람이 가장 귀한 분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철저하게 스스로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겸손하게 낮추고, 스스로에게 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목회자를 이 교회에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그 스스로가 하나님앞에 가장 낮아지는 훈련을 매일 반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의 지도자는 복음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가르치지 않는 사람은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교회의 사명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임역원들과 예배의 봉사자들은 스스로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합니다. 특히, 주일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오는 길에는 사랑과 기쁨으로 온 가족에게 은혜를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때때로 교회의 목회자에게 자신의 영성을 점검받아서 성결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의 모든 형제 자매들은 매일 매일의 생활속에서 내가 죄에서 떠나 살고 있는지, 죄를 미워하고 있는지, 세상의 유혹에서 멀리하고 있는지, 선을 추구하고 있는지, 언제든지 나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을 긍휼하게 생각하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돈과 재물의 욕심으로 내 마음이 오염되어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야 합니다. 그렇게 올해 우리 동경만나교회와 여러분 그리스도의 형제자매님들이 살아갈때에 성경은 이런 축복을 약속해 주었습니다.
요한3서 1:2
愛する者よ．あなたが，たましいに幸いを得ているようにすべての点でも幸いを得，また健康であるように祈ります．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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